2025.08.17 주일예배 l "광복의 은혜" 에스겔 18:14~20

이종명 0 1,031

2025.08.17 주일예배 l "광복의 은혜" 에스겔 18:14~20ㅣ설교:장귀삼 담임목사

 

광복의 은혜

에스겔 18:14-20

14.또 가령 그가 아들을 낳았다 하자 그 아들이 그 아버지가 행한 모든 죄를 보고 두려워하여 그대로 행하지 아니하고

15.산 위에서 제물을 먹지도 아니하며 이스라엘 족속의 우상에게 눈을 들지도 아니하며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지도 아니하며

16.사람을 학대하지도 아니하며 저당을 잡지도 아니하며 강탈하지도 아니하고 주린 자에게 음식물을 주며 벗은 자에게 옷을 입히며

17.손을 금하여 가난한 자를 압제하지 아니하며 변리나 이자를 받지 아니하여 내 규례를 지키며 내 율례를 행할진대 이 사람은 그의 아버지의 죄악으로 죽지 아니하고 반드시 살겠고

18.그의 아버지는 심히 포학하여 그 동족을 강탈하고 백성들 중에서 선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그는 그의 죄악으로 죽으리라

19.그런데 너희는 이르기를 아들이 어찌 아버지의 죄를 담당하지 아니하겠느냐 하는도다 아들이 정의와 공의를 행하며 내 모든 율례를 지켜 행하였으면 그는 반드시 살려니와

20.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지라 아들은 아버지의 죄악을 담당하지 아니할 것이요 아버지는 아들의 죄악을 담당하지 아니하리니 의인의 공의도 자기에게로 돌아가고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로 돌아 가리라

 

나라를 잃어버린 가운데 하나님을 섬기던 선지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매우 어려운 가운데서 하나님의 계시를 따랐습니다. 대표적인 선지자 중 하나가 요나입니다. 요나는 민족의 원수인 앗수르를 극도로 미워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밋대의 아들 요나를 부르시고 사명을 주셨습니다. 요나서 1:2절 말씀입니다.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에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되었음이니라 하시니라” 그는 하나님이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에 가서 말씀을 전하라고 하신 뜻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요나는 민족의 상황 때문에 하나님의 사명을 저버렸습니다. 요나서 1:3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여 그들과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배삯을 주고 배에 올랐더라”

 

하나님은 니느웨를 변화시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요나를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요나는 하나님이 뜻을 알지 못하고 피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욥바에서 배를 타고 큰 도시 다시스에 가서 사람들 틈에 숨어서 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요나가 타고 있던 배는 큰 폭풍을 만나 깨어질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요나 1:4-5 4.여호와께서 큰 바람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바다 가운데에 큰 폭풍이 일어나 배가 거의 깨지게 된지라” 5.사공들이 두려워하여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또 배를 가볍게 하려고 그 가운데 물건들을 바다에 던지니라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누워 깊이 잠이 든지라 요나는 사명을 피해 도망쳤지만, 더 이상 피할 곳이 없었습니다. 요나는 때늦은 후회와 깨달음이었지만 자신의 잘못을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요나 1:12 “그가 대답하되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그리하면 바다가 너희를 위하여 잔잔하리라 너희가 이 큰 폭풍을 만난 것이 나 때문인 줄을 내가 아노라”

 

그러나 배에 있던 사람들은 요나를 살리려 했지만 결국에는 폭풍을 잠재우기 위해서 요나를 바다에 던져야만 했습니다. 요나1:15 “요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매 바다가 뛰노는 것이 곧 그친지라” 그러나 요나가 받은 사명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사명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일에 책임을 지는 요나를 구원하셔서 새로운 역사를 맡겨 주셨습니다. 배에서 던져진 요나는 큰 물고기에게 삼켜져서 세상에서 가장 깊은 곳 스올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삼일 밤낮을 머물면서 하나님의 손길을 기다렸습니다. 요나는 그곳에서 하나님의 사명을 분명하게 확인했습니다. [요나 2:7-9] 7.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8.거짓되고 헛된 것을 숭상하는 모든 자는 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를 버렸사오나 9.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 하니라

 

그런데 요나의 모습을 보고 먼저 변화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요나 1:14-16] 14.무리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구하고 구하오니 이 사람의 생명 때문에 우리를 멸망시키지 마옵소서 무죄한 피를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주 여호와께서는 주의 뜻대로 행하심이니이다 하고 15.요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매 바다가 뛰노는 것이 곧 그친지라 16.그 사람들이 여호와를 크게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재물을 드리고 서원을 하였더라"

이들은 원래 각자 자기 신의 이름을 부르던 이방인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요나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알게되자 주께 간구하며 주를 경외하게 되었습니다. 이방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은 이유는 하나님을 알지 못해서입니다. 우리 각자가 하나님이 주신 믿음과 사명을 감당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온 세계에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자기 죄를 담당하는 것은 자기 삶에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신의 죄를 담당하고 각자의 삶을 책임질 때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면 새 역사를 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와 같은 말씀을 에스겔 선지자에게 주신 것입니다. [에스겔 18:1-2] 1.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너희가 이스라엘 땅에 관한 속담에 이르기를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그의 아들의 이가 시다고 함은 어찌 됨이냐 3.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다시는 이 속담을 쓰지 못하게 되리라 또한 에스겔 18:19-20의 말씀입니다. 19.그런데 너희는 이르기를 아들이 어찌 아버지의 죄를 담당하지 아니하겠느냐 하는도다 아들이 정의와 공의를 행하며 내 모든 율례를 지켜 행하였으면 그는 반드시 살려니와 20.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지라 아들은 아버지의 죄악을 담당하지 아니할 것이요 아버지는 아들의 죄악을 담당하지 아니하리니 의인의 공의도 자기에게로 돌아가고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로 돌아 가리라

 

지금 우리 젊은이들은 과거와 달리 세계를 상대로 신한류라고 하는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좋은 재능으로 죄를 이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오직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서 죄를 이기는 하나님 새 역사를 써내려가야만 합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말씀하십니다. 3.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다시는 이 속담을 쓰지 못하게 되리라 하나님은 자기 죄를 담당하고 책임을 지는 사람들을 통해서 속담을 폐하게 하셨습니다. 자기 죄에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자는 남을 공경에 빠트립니다. 그 죄는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여 자기 일에 책임을 지는 자는 남에게 선을 베풀게 됩니다. 선을 행하는 자는 그 복이 천대까지 이르게 됩니다. [에스겔 18:14-18] 14.또 가령 그가 아들을 낳았다 하자 그 아들이 그 아버지가 행한 모든 죄를 보고 두려워하여 그대로 행하지 아니하고 15.산 위에서 제물을 먹지도 아니하며 이스라엘 족속의 우상에게 눈을 들지도 아니하며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지도 아니하며 16.사람을 학대하지도 아니하며 저당을 잡지도 아니하며 강탈하지도 아니하고 주린 자에게 음식물을 주며 벗은 자에게 옷을 입히며 17.손을 금하여 가난한 자를 압제하지 아니하며 변리나 이자를 받지 아니하여 내 규례를 지키며 내 율례를 행할진대 이 사람은 그의 아버지의 죄악으로 죽지 아니하고 반드시 살겠고 18.그의 아버지는 심히 포학하여 그 동족을 강탈하고 백성들 중에서 선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그는 그의 죄악으로 죽으리라

 

한국의 기독교는 온 세계 교회들에게 흠모의 대상입니다. 세계 역사상 유례가 없는 부훙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했고, 밤하늘에 가장 많은 십자가를 자랑하는 나라입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광복의 은혜를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다시 한 번 온 세계가 격돌하면서 미래를 알 수 없는 상황 속에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지금의 현실을 뛰어넘기 위해서 다시 한 번 예레미야 말씀을 통해서 ​꿈과 비전을 품기를 소망합 합니다. [예레미야 29:11-14] 11.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12.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13.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14.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났던 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5.너희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바벨론에서 선지자를 일으키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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