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6 추수감사주일 1부예배 l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수아 24:14~18

이종명 0 21

2025.11.16 추수감사주일 1부예배 l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수아 24:14~18ㅣ설교:장귀삼 담임목사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수아 24:14-18

14.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15.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16.백성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를 하지 아니하오리니

17.이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인도하여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올라오게 하시고 우리 목전에서 그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우리가 행한 모든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며

18.여호와께서 또 모든 백성들과 이 땅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음이라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이다 하니라

 

오늘은 추수감사절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추수감사절의 정신은 영국의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위해서 미국으로 향한 정신에서 나온 것입니다. 미국에 도착해서 씨를 뿌렸지만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을 선택하고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기쁨을 주신 것을 감사해서 지킨 절기가 추수 감사절입니다.

 

사람들은 자기 이익을 얻기 위해서 불법이나 편법을 쓰기도 합니다. 그러나 불법과 편법이 만연하면 온 세계가 망하는 선택이 됩니다. 올바른 선택은 행복과 번영을 가져다 줍니다. 다음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입니다. 첫째,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기준을 가져라. 둘째, 믿을 수 있는 정신적 멘토를 두라. 셋째, 선택한 결과를 그려 보아라. 이 모든 방법이 오늘 본문의 말씀에 담겨 있습니다. 여호수아 24장은 이스라엘이 가나안에서 땅을 분배받고 난 뒤에 일어난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모든 지파들에게 땅을 분배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지도자들을 세겜으로 불러 모았습니다. 여호수아는 지도자들에게 새로운 일 ‘아바드’를 선포합니다. ‘아바드’의 핵심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으로 영적인 일을 말합니다. ‘아바드’ 곧 하나님을 섬겨야만 참된 일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사람에게 ‘아바드’를 주셨습니다. 창세기 2: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아담이 하는 ‘일’ ‘아바드’는 하나님께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담에게 사명을 통해서 하나님을 섬기게 하셨습니다. 출애굽기 1:13-14에도 ‘아바드’가 나옵니다. 13.이스라엘 자손에게 일을 엄하게 시켜 14.어려운 노동으로 그들의 생활을 괴롭게 하니 곧 흙 이기기와 벽돌 굽기와 농사의 여러 가지 일이라 그 시키는 일이 모두 엄하였더라 애굽사람들은 이스라엘이 바로를 섬기도록 엄하게 일을 시켰습니다. 하나님은 고통받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건져내셔서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반복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아바드’를 말씀합니다. [출애굽기 23:24-25] 24.너는 그들의 신을 경배하지 말며 섬기지 말며 그들의 행위를 본받지 말고 그것들을 다 깨뜨리며 그들의 주상을 부수고 25.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니 [신명기 7:1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넘겨주신 모든 민족을 네 눈이 긍휼히 여기지 말고 진멸하며 그들의 신을 섬기지 말라 그것이 네게 올무가 되리라 ‘아바드’는 일을 통해서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을 증거 합니다. 하나님은 일을 통해서 하나님과 우상을 구별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구별하면 자신이 하늘 일이 복되고 즐거운 일이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일’과 ‘예배’를 따로 구별하지 않으셨습니다. 일을 통해서도 하나님을 섬기게 됩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주신 ‘아바드’의 핵심입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죽자, 여호수아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모세가 홍해 바다에서 가나안 앞까지 하나님을 섬겼던 일을 여호수아에게 맡기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아므람의 아들 모세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모세는 바로의 왕궁에서 자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호수아 눈의 아들 여호수아라고 부르셨습니다. 성경에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30번이나 등장합니다. 눈은 에브라임 지파의 10대손이라는 것 외에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만 하나님은 눈을 각별히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계속해서 눈의 여호수아라고 부르셨습니다.

 

눈이라는 이름은 모세가 열두 정탐꾼을 가나안 땅에 보낼 때 처음 등장합니다. 그들이 가나안을 정탐하고 돌아왔을 때 10명은 하나님을 저주하고, 오직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만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하나님이 여호수아와 갈렙의 아버지의 믿음까지 함께 보신 것입니다. 눈은 여호수아를, 모세를 섬기는 시종으로 내어주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드린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모세가 장막을 떠날 때에도 장막을 지켰습니다. 여호수아는 조용한 사람이었지만, 주님을 위해서 싸웠습니다.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여호수아가 제일 앞장 서서 싸웠습니다. 모세는 산 꼭대기에서 두 손을 들고 여호수아를 향해 축복했습니다. 믿음은 부모에게서 자녀에게로 조용히 흘러갑니다. 여호수아의 믿음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입니다. 이처럼 믿음은 믿음의 가정에서부터 출발합니다. 부모가 자녀를 믿음으로 기르는 것도 ‘아바드’입니다. ‘아바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진정한 사명입니다. 가정에서, 교회에서, 일터에서 ‘하나님을 섬길 때’ 하나님이 복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제 오늘 본문의 말씀을 다시 한 번 살펴봅니다. 14.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15.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16.백성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를 하지 아니하오리니 17.이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인도하여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올라오게 하시고 우리 목전에서 그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우리가 행한 모든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며 18.여호와께서 또 모든 백성들과 이 땅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음이라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이다 하니라 여호수아는 ‘여호와만 섬기라’고 7번이나 말씀합니다. 그리고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을 섬기겠노라”고 말씀합니다.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예수님이 광야에서 시험받으실 때 사탄을 온전히 물리치신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4:10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예수님은 십자가 사명을 통해서 하나님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는 자는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여호수아를 통해서 눈이 어떤 인물인지 알게 됩니다, 히브리어 ‘눈’은 ‘번성하다 번영하다’라는 복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모든 복과 감사의 출발은 하나님을 섬기는데 있습니다. 이번 추수감사절에 우리 믿음의 가정들이 더욱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정들이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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