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사의 매일묵상(10월 25일)_ "블레셋도 벌벌떠는 무적의 다윗특공대" (사무엘하 21:15~22)

김하연목사 0 299

​* 함께 묵상할 말씀 - 사무엘하 21:15~22 (쉬운성경)

15 블레셋과 이스라엘 사이에 또다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다윗은 자기 부하들을 거느리고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러 나갔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지치고 약해졌습니다.

16 거인의 아들 중에 이스비브놉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스비브놉의 놋쇠창은 무게가 삼백 세겔 가까이 나갔습니다. 이스비브놉은 또 새 칼을 가지고 다윗을 죽일 계획을 세웠습니다.

17 그러나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이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다윗의 목숨을 구해 주었습니다. 그 때에 다윗의 부하들이 다윗에게 한 가지 다짐을 받으려 했습니다. 그들이 말했습니다. "다시는 우리와 함께 싸움터에 나오지 마십시오. 만약 왕이 돌아가시면,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는 것과 같습니다."

18 그후, 곱에서 다시 블레셋과 싸움이 있었습니다. 후사 사람 십브개가 거인의 아들 중 하나인 삽을 죽였습니다.

19 그후, 곱에서 또다시 블레셋과 싸움이 있었습니다. 베들레헴 사람 야레오르김의 아들 엘하난이 가드 사람 골리앗의 동생 라흐미를 죽였습니다. 그의 창은 베틀채만큼 컸습니다.

20 가드에서도 또다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거기에는 굉장히 큰 거인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의 손가락은 한 손에 여섯 개씩 있었고, 발가락도 한쪽에 여섯 개씩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의 손가락과 발가락은 모두 스물네 개였습니다. 이 사람도 역시 거인의 아들이었습니다.

21 이 사람은 이스라엘에 맞서 싸우다가 요나단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요나단은 다윗의 형인 삼마의 아들이었습니다.

22 이들 네 사람은 모두 가드에 사는 거인의 아들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다윗과 그의 부하들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 함께 드리는 찬양 _ 세상의 유혹 시험이 (주를 찬양)


​- 우리 민족사에 중국과 일본 못지 않게 성경 시대 속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특별히 초기 통일 이스라엘 역사에 끊임없이 이스라엘 민족을 괴롭혔던 적국이 바로 블레셋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골리앗도 바로 블레셋 사람이지요. 성경에 기록된 블레셋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그들의 키는 크고 무기는 어마어마합니다. 그러니 이스라엘 백성들은 블레셋만 보면 벌벌 떨 수 밖에 없었죠.  

 

-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 또한 역시 다윗이 이스라엘을 통치하던 시기에 블레셋이 또 쳐들어온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다윗은 자기 군사들을 이끌고 싸움터를 향해 나아갑니다. 그러나 다윗은 예전만큼 싸움을 이끌 힘도 전투력도 추진력도 약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블레셋의 거인 이브비브놉이 거대한 놋쇠창과 새칼로 다윗을 죽이려고 덤벼드는 순간 다윗진영의 장수 아비새가 블레셋의 거인 아브비브놉을 무찔러버렸습니다.

 

- 그 이후 곱에서 또 다시 블레셋과의 전투가 벌어졌을 때 이번에는 십브개가 블레셋의 거인 삽을 죽였고, 또 다시 벌어진 전투에서는 엘하난이 골리앗의 동생 라흐미를 죽였습니다. 그리고 가드에서 벌어진 전투에서는 다윗의 형인 삼마의 아들 요나단이 손 발만 무려 스물 네개나 된다는 블레셋의 엄청난 거인을 무찔러 죽였습니다.

 

- 여러분! 오늘 블레셋을 무찌른 다윗의 부하들은 다윗의 부하들은 블레셋 사람들에 비하면 체격적으로 보나, 무기적으로 보아도 확실히 열세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목숨까지도 내걸고 이스라엘의 등불인 다윗을 지켜야겠다는 믿음과 투지가 있었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 앞에는 수 많은 블레셋과 같은 적군들이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힘입어 마귀의 모든 불화살 공격을 막아내시고,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귀를 무찔러 승리하시는 모든 청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함께 드리는 기도 : 블레셋의 거인들을 무찌른 다윗의 부하들처럼 우리를 공격하는 원수들의 공격을 두려워하지 않고 예수님의 이름과 성령의 권능을 힘입어 말씀으로 원수 마귀를 무찌르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모든 청년들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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