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장년부 수련회 사진

정성주 0 1,767
 

<홍도~야 울지~마라 언니가 왔~다>   
"홍도~야 울지 마라 오빠가 있~다"     아니  "오빠들은 몽땅 어디가고 언니들만 있냐?" 

청년부들은 러시아 선교로 떠나고 장년부들도 19명이 해외로 떠났습니다. 목포에서 배들 타고 쾌속선으로 두시간 걸려 흑산도와 홍도를 다녀왔습니다.  물론 창성의 가는 길에는 마가복음 6:37절의 말씀을 실천하는
오병이어(五甁二漁)의 기적을 행하시는 주님의 명령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말씀을 실천하는 짜장면 봉사는 어김없이 흑산도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특히 현역이신 김성권 집사님 부부도 하루를 휴가 내어서 서울에서 밤을 세워 목포에 와서 아침 첫번째 출항하는 배를 타고 흑산도에  도착하여 함께 해군 부대를 방문하여 섬겼습니다. 예리교회서는 동네  주민들을 섬기고 나서 흑산도 섬을 버스로 일주하고  또한 아름다운 섬의 경관을 보면서 1시간 20분 동안 와~~~와를 외치면서 감탄했습니다. 밤에는 흑산도 아가씨 동상과 방파제와 부두에서 밤 낚시를 즐겼습니다.

처음으로 낚시대를 잡아본 권사님 집사님들이 방파제에서 잡은 자연산 우럭, 놀래미, 고등어, 망둥어, 날치등이 많이 잡혔습니다. 싱싱한 회로서 입에서는 감칠 맛이 났습니다. 자연산 회로만 계속먹으니 시시해서 튀김으로도 찜으로도 요리해서 먹었습니다.

전복을 먹으려고 3kg를 구입했는데 예리교회 장로님께서 3kg를 덤으로 더 많이 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배가 터지도록 맛 있게 먹었는데 이런 맛은 먹어 본 사람만이 안당께롱.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산과 바다 그리고 손수 길러 놓으신 바다의 고기들을  돈을 주지않고 잡을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여수 엑스포는 들러보았지만 너무 지쳐서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사진 있으시면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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