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해병 1연대 13대대 방문

정성주 0 2,781

지난 18일(목) 김포 해병 1연대 13대대를 방문하여 장병 600명에게 짜장면 선교를 마치고 애기봉을 방문하여 지척의 북한 땅을 바로보니 주민들은 한가롭게 밭일을 하고 있었다.  제약없는 철새들은 남북의 땅을 마음껏 날개치며 자유롭게 오고 가는 모습을 보면서 만감이 교차함을 느꼈습니다. 불과 1,7KM밖에 안되는 거리를 우리는 오고가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갑기만 했습니다.  "주여 남북이 하나되는 날이 속히 오게하여 주옵소서"
통일을 위한 기도와 2년전 다녀온 불음도의 섬을 보면서 전쟁의 위협에 전 세계에 노출된 대한민국 그러나 성숙한 사람들의  일상의 모습이 외국인들에게는 의아하나 우리들은  전쟁의 공포를 이긴 위대한 대한민국의 사람들입니다. 그 누구보다도  마음조리면서 근무에 임할 서부전선의 해병대 장병을 위로하고 돌아왔습니다. 해병대 화이팅!!!


    <훈련을 마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특식 자장면을 먹는 귀신 잡는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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