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서는 수많은 상징과 이상이 등장한다. 오늘 본문에는 독수리가 등장하는데 '색깔이 화려하고 날개가 크고 깃이 길고 털이 많은 독수리'는 느브갓네살 왕을 상징한다. 그리고 '날개가 크고 털이 많은 큰 독수리'는 애굽 왕 호브라를 가리킨다. 이들은 각지 지가 날개 아래로 사람들을 모으고 강한 날개를 펴서, 각기 자기들이 잘하는 일들을 하려고 했다. 바벨론의 독수리는 상인의 성읍에 백향목 가지를 두었다. 애굽의 독수리는 옥토에 가지를 심고 일을 이루려고 했다. 그 일을 행하는 각각의 독수리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은혜를 구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들이 세우는 모든 일들은 메마르고 바르게 서지 못할 은혜였다. 이들이 하는 일들은 반역과 배반이 일어나는 일들이었다. 하나님은 에스겔 17장 24절에서 '높은 나무는 낮추시고 낮은 나무를 높이며 푸른 나무를 말리고 마른 나무를 무성하게 하는 줄을 알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각자가 자기의 죄를 담당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모든 영혼은 다 하나님께 속해 있으니 각 사람이 공의와 정의를 따라서 행하면 죽지 않고 살리라고 말씀하여 주셨다. 하나님은 다른 사람으로 인해 죽어가는 사람들 각자의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일하시고자 했다. 그래서 죽을 자가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니 스스로 돌이키고 살라고 말씀하여 주셨다.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돌이켜 살게 되는 성도가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