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강해 56 증거의 돌무덤

창세기 31:17-55

17.야곱이 일어나 자식들과 아내들을 낙타들에게 태우고

18.그 모은 바 모든 가축과 모든 소유물 곧 그가 밧단아람에서 모은 가축을 이끌고 가나안 땅에 있는 그의 아버지 이삭에게로 가려 할새

19.그 때에 라반이 양털을 깎으러 갔으므로 라헬은 그의 아버지의 드라빔을 도둑질하고

20.야곱은 그 거취를 아람 사람 라반에게 말하지 아니하고 가만히 떠났더라

21.그가 그의 모든 소유를 이끌고 강을 건너 길르앗 산을 향하여 도망한 지

22.삼 일 만에 야곱이 도망한 것이 라반에게 들린지라

23.라반이 그의 형제를 거느리고 칠 일 길을 쫓아가 길르앗 산에서 그에게 이르렀더니

24.밤에 하나님이 아람 사람 라반에게 현몽하여 이르시되 너는 삼가 야곱에게 선악간에 말하지 말라 하셨더라

25.라반이 야곱을 뒤쫓아 이르렀으니 야곱이 그 산에 장막을 친지라 라반이 그 형제와 더불어 길르앗 산에 장막을 치고

26.라반이 야곱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속이고 내 딸들을 칼에 사로잡힌 자 같이 끌고 갔으니 어찌 이같이 하였느냐

27.내가 즐거움과 노래와 북과 수금으로 너를 보내겠거늘 어찌하여 네가 나를 속이고 가만히 도망하고 내게 알리지 아니하였으며

28.내가 내 손자들과 딸들에게 입맞추지 못하게 하였으니 네 행위가 참으로 어리석도다

29.너를 해할 만한 능력이 내 손에 있으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어제 밤에 내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삼가 야곱에게 선악간에 말하지 말라 하셨느니라

[자신의 명분]

30.이제 네가 네 아버지 집을 사모하여 돌아가려는 것은 옳거니와 어찌 내 신을 도둑질하였느냐

31.야곱이 라반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생각하기를 외삼촌이 외삼촌의 딸들을 내게서 억지로 빼앗으리라 하여 두려워하였음이니이다

32.외삼촌의 신을 누구에게서 찾든지 그는 살지 못할 것이요 우리 형제들 앞에서 무엇이든지 외삼촌의 것이 발견되거든 외삼촌에게로 가져가소서 하니 야곱은 라헬이 그것을 도둑질한 줄을 알지 못함이었더라

[라헬의 기치]

33.라반이 야곱의 장막에 들어가고 레아의 장막에 들어가고 두 여종의 장막에 들어갔으나 찾지 못하고 레아의 장막에서 나와 라헬의 장막에 들어가매

34.라헬이 그 드라빔을 가져 낙타 안장 아래에 넣고 그 위에 앉은지라 라반이 그 장막에서 찾다가 찾아내지 못하매

35.라헬이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마침 생리가 있어 일어나서 영접할 수 없사오니 내 주는 노하지 마소서 하니라 라반이 그 드라빔을 두루 찾다가 찾아내지 못한지라

[야곱이 한 고생]

36.야곱이 노하여 라반을 책망할새 야곱이 라반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 허물이 무엇이니이까 무슨 죄가 있기에 외삼촌께서 내 뒤를 급히 추격하나이까

37.외삼촌께서 내 물건을 다 뒤져보셨으니 외삼촌의 집안 물건 중에서 무엇을 찾아내었나이까 여기 내 형제와 외삼촌의 형제 앞에 그것을 두고 우리 둘 사이에 판단하게 하소서

38.내가 이 이십 년을 외삼촌과 함께 하였거니와 외삼촌의 암양들이나 암염소들이 낙태하지 아니하였고 또 외삼촌의 양 떼의 숫양을 내가 먹지 아니하였으며

39.물려 찢긴 것은 내가 외삼촌에게로 가져가지 아니하고 낮에 도둑을 맞았든지 밤에 도둑을 맞았든지 외삼촌이 그것을 내 손에서 찾았으므로 내가 스스로 그것을 보충하였으며

40.내가 이와 같이 낮에는 더위와 밤에는 추위를 무릅쓰고 눈 붙일 겨를도 없이 지냈나이다

41.내가 외삼촌의 집에 있는 이 이십 년 동안 외삼촌의 두 딸을 위하여 십사 년, 외삼촌의 양 떼를 위하여 육 년을 외삼촌에게 봉사하였거니와 외삼촌께서 내 품삯을 열 번이나 바꾸셨으며

42.우리 아버지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곧 이삭이 경외하는 이가 나와 함께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외삼촌께서 이제 나를 빈손으로 돌려보내셨으리이다마는 하나님이 내 고난과 내 손의 수고를 보시고 어제 밤에 외삼촌을 책망하셨나이다

[라반과 약속]

43.라반이 야곱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딸들은 내 딸이요 자식들은 내 자식이요 양 떼는 내 양 떼요 네가 보는 것은 다 내 것이라 내가 오늘 내 딸들과 그들이 낳은 자식들에게 무엇을 하겠느냐

44.이제 오라 나와 네가 언약을 맺고 그것으로 너와 나 사이에 증거를 삼을 것이니라

45.이에 야곱이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46.또 그 형제들에게 돌을 모으라 하니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무더기를 이루매 무리가 거기 무더기 곁에서 먹고

47.라반은 그것을 여갈사하두다라 불렀고 야곱은 그것을 갈르엣이라 불렀으니

48.라반의 말에 오늘 이 무더기가 너와 나 사이에 증거가 된다 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갈르엣이라 불렀으며

49.또 미스바라 하였으니 이는 그의 말에 우리가 서로 떠나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나와 너 사이를 살피시옵소서 함이라

50.만일 네가 내 딸을 박대하거나 내 딸들 외에 다른 아내들을 맞이하면 우리와 함께 할 사람은 없어도 보라 하나님이 나와 너 사이에 증인이 되시느니라 함이었더라

51.라반이 또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나와 너 사이에 둔 이 무더기를 보라 또 이 기둥을 보라

52.이 무더기가 증거가 되고 이 기둥이 증거가 되나니 내가 이 무더기를 넘어 네게로 가서 해하지 않을 것이요 네가 이 무더기, 이 기둥을 넘어 내게로 와서 해하지 아니할 것이라

[야곱의 하나님]

53.아브라함의 하나님, 나홀의 하나님,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은 우리 사이에 판단하옵소서 하매 야곱이 그의 아버지 이삭이 경외하는 이를 가리켜 맹세하고

54.야곱이 또 산에서 제사를 드리고 형제들을 불러 떡을 먹이니 그들이 떡을 먹고 산에서 밤을 지내고

55.라반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손자들과 딸들에게 입맞추며 그들에게 축복하고 떠나 고향으로 돌아갔더라

몽골은 전통적으로 유목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몽골의 유목민들은 일 년에 열두 번 정도 이동을 합니다. 양털을 깍는 계절은 대략 5월에서 6월 사이입니다. 더운 여름이 시작될 때 양의 털을 깎아 주는 것입니다. 남자들이 양털을 깍는 일을 하고 여자들은 실을 만듭니다. 추운 겨울이 오면 따뜻한 지역으로 옮겨옵니다. 이 양털은 목자들이 깎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문적으로 양털을 깎는 사람이 있었고 양털을 깎는 집이 있었습니다. 라반도 양털을 깎으러 갔고, 유다도 양털을 깎으러 갔습니다.  목자에게는 일년 중 가장 중요한 시기가 두 번 있습니다. 한 번은 새끼 낳는 시기이고 다른 하나는 양털 깎는 시기입니다. 새끼낳는 시기는 1-2월 달입니다. 양털깎기는 여름이 시작되기 전인 5-6월 사입니다. 앙털깎는 날은 수고한 일에 대한 보상이 있어 며칠간 축제를 벌입니다.

하나님은 야곱의 꿈에 나타나셔서 “아버지 이삭에게 돌아가라”로 말씀하셨습니다. 야곱은 자신의 아내들을 불러서 하나님의 뜻을 알려 주었습니다. 20년동안 야곱과 살면서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가 딸들을 너무나 섭섭하게 했습니다. 야곱의 노동력을 위해서 딸들을 팔았고, 딸들을 박복하게 대했습니다. 야곱의 아내들은 그의 말을 듣고 고향을 떠나고자 했습니다. 야곱은 삼촌과의 갈등이 심각했기 때문에 도망치듯 떠날 수 밖에 없습니다. 라반이 양털을 깎으러 나간 동안 야곱은 모든 소유를 가지고 길르앗 산으로 향합니다. 밧단아람에서 내려오면 길르앗 산지가 있고 산을 넘으면 가나안 땅입니다. 이 때 라헬이 아버지가 없은 틈을 타서 아버지의 드라빔을 훔쳐서 나옵니다. 라반은 야곱의 도주한 것보다 드라빔을 잃어버린 것 때문에 더 화가 났습니다. 라헬이 드라빔을 훔친 것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누지 토판이 발굴되면서 비로서 드라빔을 훔친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과 라반이 살았던 하란 근처 누지에서 1931년 발굴된 토판에 드라빔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토판에 따르면 가족신인 드라빔은 “가정에 복을 주고”, “재산을 상속받는 자격”을 얻게 됩니다. 실제로 어떤 가정에서 상속권 싸움이 있었을 때 법정에 드라빔을 제시한 사람이 승리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야곱이 드라빔을 가지고 있다면 라반의 모든 소유는 야곱의 것이 됩니다. 라헬이 드라빔을 훔친 이유와 그것을 다시 찾으려는 라반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라반이 야곱이 도망한 것을 삼일 만에 알게 되었는데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간 것입니다. 라반은 야곱의 양떼로부터 삼일 길을 떨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라반은 즉시 추격대를 꾸려서 야곱을 쫓아옵니다. 야곱은 아녀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라반보다 빠르지 못했습니다. 추격대는 일주일만에 야곱을 따라잡았습니다. 야곱을 눈 앞에 둔 그 밤에 라반은 복수의 칼을 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라반의 꿈에 현몽하여 말씀하셨습니다. 24.밤에 하나님이 아람 사람 라반에게 현몽하여 이르시되 너는 삼가 야곱에게 선악간에 말하지 말라 하셨더라 우리말로 하면 라반에게 야곱의 잘잘못을 따지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라반은 야곱에게 두 가지 문제를 이야기 했습니다. 첫째는 인사할 기회도 없이 도망친 것입니다. 26.라반이 야곱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속이고 내 딸들을 칼에 사로잡힌 자 같이 끌고 갔으니 어찌 이같이 하였느냐 27.내가 즐거움과 노래와 북과 수금으로 너를 보내겠거늘 어찌하여 네가 나를 속이고 가만히 도망하고 내게 알리지 아니하였으며 28.내가 내 손자들과 딸들에게 입맞추지 못하게 하였으니 네 행위가 참으로 어리석도다 29.너를 해할 만한 능력이 내 손에 있으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어제 밤에 내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삼가 야곱에게 선악간에 말하지 말라 하셨느니라

두 번째는 사라진 드라빔을 찾는 것입니다. 30.이제 네가 네 아버지 집을 사모하여 돌아가려는 것은 옳거니와 어찌 내 신을 도둑질하였느냐 31.야곱이 라반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생각하기를 외삼촌이 외삼촌의 딸들을 내게서 억지로 빼앗으리라 하여 두려워하였음이니이다 32.외삼촌의 신을 누구에게서 찾든지 그는 살지 못할 것이요 우리 형제들 앞에서 무엇이든지 외삼촌의 것이 발견되거든 외삼촌에게로 가져가소서 하니 야곱은 라헬이 그것을 도둑질한 줄을 알지 못함이었더라

야곱은 라헬이 드라빔을 훔친 줄 모르고 저주의 맹세를 합니다. 자신의 무결함을 증거하기 위함이었지만 성도는 입으로 저주의 맹세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야곱이 이 맹세는 결코 땅에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라헬은 둘째 베냐민을 낳다가 베들레헴 길에서 죽게 됩니다. 그러한 사실을 알지 못한 라반은 제일 먼저 야곱의 장막을 수색합니다. 그리고 레아의 장막을 수색하고 그 다음 여종들의 장막을 수색합니다. 제일 마지막에 라헬의 장막을 수색하는데 그만큼 라헬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라헬은 낙타 안장 밑에 드라빔을 숨기고 그 위에 앉았습니다. 낙타 안장은 매우 크고 푹신하기 때문에 드라빔을 숨기기 알맞습니다. 라헬은 자신이 생리중이라 일어날 수 없음을 이해하라고 말하는데 라반은 그 말을 믿습니다. 가족 신인 드라빔을 라헬이 깔고 앉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라반이 야곱을 해할 명분을 찾지 못하자 야곱은 자신을 지켜주신 하나님을 통해 라반을 책망합니다. 36.야곱이 노하여 라반을 책망할새 야곱이 라반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 허물이 무엇이니이까 무슨 죄가 있기에 외삼촌께서 내 뒤를 급히 추격하나이까 37.외삼촌께서 내 물건을 다 뒤져보셨으니 외삼촌의 집안 물건 중에서 무엇을 찾아내었나이까 여기 내 형제와 외삼촌의 형제 앞에 그것을 두고 우리 둘 사이에 판단하게 하소서 38.내가 이 이십 년을 외삼촌과 함께 하였거니와 외삼촌의 암양들이나 암염소들이 낙태하지 아니하였고 또 외삼촌의 양 떼의 숫양을 내가 먹지 아니하였으며 39.물려 찢긴 것은 내가 외삼촌에게로 가져가지 아니하고 낮에 도둑을 맞았든지 밤에 도둑을 맞았든지 외삼촌이 그것을 내 손에서 찾았으므로 내가 스스로 그것을 보충하였으며 40.내가 이와 같이 낮에는 더위와 밤에는 추위를 무릅쓰고 눈 붙일 겨를도 없이 지냈나이다 41.내가 외삼촌의 집에 있는 이 이십 년 동안 외삼촌의 두 딸을 위하여 십사 년, 외삼촌의 양 떼를 위하여 육 년을 외삼촌에게 봉사하였거니와 외삼촌께서 내 품삯을 열 번이나 바꾸셨으며 42.우리 아버지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곧 이삭이 경외하는 이가 나와 함께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외삼촌께서 이제 나를 빈손으로 돌려보내셨으리이다마는 하나님이 내 고난과 내 손의 수고를 보시고 어제 밤에 외삼촌을 책망하셨나이다

우리는 야곱을 통해서 믿음의 승리가 어디서 오는지 알 수 있습니다. 라반과 같이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결코 하나님의 참된 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야곱과 같이 자신의 삶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나갈 때 고난과 수고의 열매를 누리게 됩니다. 살다 보면 고난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고난을 당하는 원인은 둘 입니다. 하나는 죄 때문에 당하는 고난이고 다른 하나는 영광을 위한 고난입니다. 우리의 영적 성숙에 필요한 고난입니다. 야곱이 당한 고난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고난에 대응하는 것도 고난의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죄로 고난을 당할 때는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나 믿음을 위한 고난은 장차 비교할 수 없는 영광을 위해 참고 견뎌야 합니다. 성도의 고난은 죄를 이기게 하고 모든 것을 참고 견디며 바라고 승리하게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고난을 당할 때, 상대 역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고난을 당할 때 고난을 주는 사람들이 미운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자신을 힘들게 한 사람을 미워하게 되면 현재가 아닌 과거의 고난에 매이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반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고난을 유익으로 여기고 미래와 소망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은 야곱을 축복하여서 삼촌 라반과 동등한 입장에서 언약을 맺습니다. 라반도 야곱의 소유와 권위를 인정하고 축복합니다. 야곱은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언약을 맺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라반의 축복을 통해서 중요한 사실을 발견합니다. 53.아브라함의 하나님, 나홀의 하나님,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은 우리 사이에 판단하옵소서 하매 야곱이 그의 아버지 이삭이 경외하는 이를 가리켜 맹세하고 창세기 족보를 보면 분명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나홀과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되어 주셨습니다. 에베소서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러야만 합니다."

고난 중에도 끝까지 승리하는 성도들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이번 주에 대전 서구 초등학교에 다니는 8살짜리 김하늘 양이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습니다. 돌봄 교실에서 혼자 남아 있다가 우울증을 앓는 교사에게 안타까운 변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우울증 환자인 교사가 방치된 것도 안타깝고 돌봄교실에 혼자 있었던 김하늘 양도 안타깝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만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돌보심을 구하고,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잘 섬기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