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국 땅에 두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인간의 생각으로는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생각이 있음을 고백해야만 한다. 이사야 55장 8-9절에는 하나님의 생각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8.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그렇기 때문에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라고 고백해야만 한다. ‘주께서 아시나이다’라는 고백은 우리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믿음이다. 성경에는 우리의 생각보다 위대하신 하나님을 표현할 때 ‘살아계신 하나님’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살아계신 하나님’이란 표현은 ‘하나님이 살아있다’는 우리말식 표현이 아니다. ‘살아계신’이란 뜻은 히브리어 하야는 “생명을 주시다, 다시 살아나게 하다, 계속해서 살게 하신다, 질병을 고쳐주신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살아계신 하나님’이 우리를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다시 살게 하시고 질병을 고쳐주신다. 완전히 메마른 뼈(very dry, Completely dried out)들도 살아나게 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생수'(living Water)라고 표현한다. 죽은 생명을 다시 살리는 일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다. 그러므로 부활과 생명은 하나님께만 달려 있다. 여호와 하나님만이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고 다시 고국 땅으로 보내실 수 있다. 하나님만이 하시는 일들이 우리 속에서 이루어지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