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4월 18일 비전을 품은 사람

짱목사 0 537

사무엘하 5:1-12

1.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아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는 왕의 한 골육이니이다

2.전에 곧 사울이 우리의 왕이 되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려 출입하게 하신 분은 왕이시었고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네가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3.이에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이르러 왕에게 나아오매 다윗 왕이 헤브론에서 여호와 앞에 그들과 언약을 맺으매 그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니라

4.다윗이 나이가 삼십 세에 왕위에 올라 사십 년 동안 다스렸으되

5.헤브론에서 칠 년 육 개월 동안 유다를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삼십삼 년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더라

6.왕과 그의 부하들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땅 주민 여부스 사람을 치려 하매 그 사람들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결코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맹인과 다리 저는 자라도 너를 물리치리라 하니 그들 생각에는 다윗이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함이나

7.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8.그 날에 다윗이 이르기를 누구든지 여부스 사람을 치거든 물 긷는 데로 올라가서 다윗의 마음에 미워하는 다리 저는 사람과 맹인을 치라 하였으므로 속담이 되어 이르기를 맹인과 다리 저는 사람은 집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더라

9.다윗이 그 산성에 살면서 다윗 성이라 이름하고 다윗이 밀로에서부터 안으로 성을 둘러 쌓으니라

10.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11.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사절들과 백향목과 목수와 석수를 보내매 그들이 다윗을 위하여 집을 지으니

12.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세우사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 나라를 높이신 것을 알았더라 

 

말씀 묵상

성문 영어 단골 메뉴로 등장하는 영어 문장 중에 “Boy’s be Ambitious”가 있었다.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함이다. 사람이 꿈을 가질 때 야망이라는 말과 비전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야망과 비전은 동기가 하나님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이다. 야망의 동기와 시작은 나로부터 나온다. 비전은 우리 말로 사명이다. 사명의 사(使)는 심부름을 시킨다는 뜻이다. 사명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탁하신 일을 감당하는 것이다. 메이저리그 투수 요기 베라는 “자기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은 전혀 엉뚱한 곳에 가서 헤메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리더는 비전을 보고 나아가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사울의 가문이 몰락했을 때 북 이스라엘은 이스보셋을 의지하였다. 이스보셋의 원래 이름은 에스바알로서 바알의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스보셋과 아브넬은 사울의 첩으로 갈등을 빚고 스스로 무너지게 되었다.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 아브넬은 기회를 엿보는 사람이었고, 이스보셋은 바알을 믿는 사람이었다. 두 사람 모두 하나님 보시기에 불의함으로서 망하고 말았다.  그러나 다윗은 이스보셋과 아브넬의 망함을 보고 기뻐하지 않았다.그 이유를 잠언 24장 16-20절에서 말씀하고 있다.

잠언 24장 16-18절

16.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17.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

18.여호와께서 이것을 보시고 기뻐하지 아니하사 그의 진노를 그에게서 옮기실까 두려우니라

19.너는 행악자들로 말미암아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라

20.대저 행악자는 장래가 없겠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리라


목자 없는 양이 된 북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윗을 왕으로 삼았다. 다윗은 남유다와 북 이스라엘을 통일하는 위대한 왕이 되었다. 다윗은 통일 이스라엘의 위대한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 예루살렘으로 향했다. 예루살렘은 난공불락의 요새로 여부스 사람들이 지키고 있었다. 그들은 다윗을 향해 “맹인과 다리 저는 사람이라도 다윗을 이길 것”이라고 호언장담하였다. 그러나 다윗은 기혼샘에서 실로암 못으로 이어지는 물길을 통해서 예루살렘을 정복하였다. 여부스 사람의 호언장담은 ‘맹인과 다리 저는 사람은 집에 들어오지 못하리라’는 말로 변하였다. 다윗은 하나님을 위한 비전으로 살아갔다. 다윗의 비전은 12절에 잘 나타난다.

12.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세우사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 나라를 높이신 것을 알았더라

비전을 품은 다윗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셨고, 다윗은 점점 강성해졌다.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는 새벽의 기도는 하나님의 비전을 붙잡는 시간이다. 하늘의 비전을 품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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