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1월 29일 인자를 들리라

짱목사 0 107

요한복음 8:21-30

21.다시 이르시되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22.유대인들이 이르되 그가 말하기를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니 그가 자결하려는가

23.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24.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25.그들이 말하되 네가 누구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26.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매 내가 그에게 들은 그것을 세상에 말하노라 하시되

27.그들은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더라

28.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29.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30.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말씀 묵상

예수님은 세상의 ​빛으로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말씀처럼 온 세상에 빛이 비추지만 사람은 빛의 근원에 다가갈 수 없습니다. 한 낮의 뜨거움과 밝음을 견지지 못합니다. 한낮의 뜨거움으로 인하여  갈증을 느끼고 물을 구하게 됩니다. 죄가 있는 사람은 결단코 주님이 가시는 곳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사람의 어리석음과 영적 무지는 한이 없는 무저갱과 같습니다. 사람들은 "너희가 오지 못한다고 하니 예수님이 자결하려는가?"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은혜의 말을 이렇게 속된 말로 받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보실 때 그들의 말도 참된 말입니다. 23.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24.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그들의 말이 참인 것같이, 예수를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받는 것도 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않으면 우리 죄 가운데서 죽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계속해서 "네가 누구냐" 라고 하면서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판단하려고 합니다. 예수님은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라고 말씀합니다. 사람의 일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려고 들려는 자들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육신을 입으신 예수님을 자꾸 주목하려고 합니다. 예수님도 바리새인들의 위선과 허울에 대해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판단하지 않고 참된 것 곧 아버지의 일만을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의 일을 판단하는 일은 무익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말하는 것은 유익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참된 것 진리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계십니다. 진리를 알지 못하는 우리가 진리를 분명하게 깨닫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것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만날 때입니다. 28.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이 말씀을 하실 때에 많은 사람들이 다시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서 가르침을 받을 때 믿음이 회복됩니다. 인자의 들림은 아버지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예수를 그리스도록 믿을 때 죄 가운데서 들림을 받아 주님이 계신 곳에 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아닌 스스로 자기를 높이는 자를 경계해야 합니다. 다니엘서의 경고합니다. 다니엘 11:36-39 36.그 왕은 자기 마음대로 행하며 스스로 높여 모든 신보다 크다 하며 비상한 말로 신들의 신을 대적하며 형통하기를 분노하심이 그칠 때까지 하리니 이는 그 작정된 일을 반드시 이룰 것임이라 37.그가 모든 것보다 스스로 크다 하고 그의 조상들의 신들과 여자들이 흠모하는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어떤 신도 돌아보지 아니하고 38.그 대신에 강한 신을 공경할 것이요 또 그의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신에게 금 은 보석과 보물을 드려 공경할 것이며 39.그는 이방신을 힘입어 크게 견고한 산성들을 점령할 것이요 무릇 그를 안다 하는 자에게는 영광을 더하여 여러 백성을 다스리게도 하며 그에게서 뇌물을 받고 땅을 나눠 주기도 하리라 ​주님께 온유와 겸손의 마음을 배우고 겸비하여 주를 기쁘시게 하는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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