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2월 22일 보혜사 성령

짱목사 0 40

요한복음 14:25-31

25.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26.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28.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라면 내가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

29.이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30.이 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의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그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31.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 함이로라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 하시니라

 

말씀 묵상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성령님에 대해서 가르쳐주십니다. 목회자들 입장에서 보면 예수님이 성령론에 대해서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이 보혜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보혜사는 한자이므로 한자를 풀이하면 그 뜻을 알 수 있습니다. 도울 보(保), 은혜 혜(惠), 스승 사(師)를 사용합니다. 보혜사로 번역한 헬라어 '파라클레토스'는 주로 법정에서 피고인을 변호하도록 판사로부터 부름을 받은 사람을 뜻합니다. 파라클레토스는 변호자(advocate), 중보자(Mediator), 조력자(Helper​), 위로자(Comforter), 상담자(Counseler) 등으로 번역합니다. 성경에서 보혜사는 성령님을 뜻하지만 때로는, 예수님을 말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 16절에서 다른 보혜사이신 성령님을 보내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다른 이라는 말 알로스는 "똑같은 것 중 다른 하나"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은 종속관계가 아니라 동등한 관계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이시고 또한 성령님이십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각기 역사하신 시대가 있습니다. 구약은 하나님이 직접 선지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알려 주셨습니다. 이제는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성령의 시대입니다.

 

예수님께서 장차 오실 성령님이 제자들을 가르치시고 주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라고 안내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평안을 제자들에게 끼쳐 주셨습니다. 이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는 다릅니다. 우리는 삶의 순간 순간마다 두려움과 근심이 찾아옵니다. ​ 그래서세상의 평안은 눈 녹듯이 사라질 평안이요, 에수님이 주시는 평안은 영원한 평안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께로 갔다가 다시 오실 때를 들었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야 말로 새하늘 새 땅이 펼쳐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주의 제자라면 예수님이 하나님께로 가는 것을 기뻐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기 위해서 주께서 죽으셔야만 했습니다. 예수님이 일이 있기 전에 먼저 제자들에게 믿음을 주시기 위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은 많은 말을 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믿는 자들에게 성령께서 오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에게는 세상의 임금이 와서 다스립니다. 우리 성도들은 오직 예수님이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아버지의 말씀을 행한 것을 알고 믿어야만 합니다. 주님만이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마침입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소망이 되십니다.

 

한국교회의 소망은 성령의 능력을 회복하는 데 있습니다. 어떤 교단은 동적으로​ 성령을 이해하려고 합니다. 어떤 교단은 정적으로 성령을 이해하려고 합니다. 이는 성령님에 대한 오해에서부터 오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운동이나 에너지, 움직임이 아닙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우리를 진리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성령의 시대는 교회의 시대입니다. 교회의 거룩함은 곧 성령의 능력입니다.​ 교회는 성령의 열매로 나타난 공동체입니다. 성령님은 교통, 교제, 충만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이 일으키신 오병이어의 기적과, 병자들을 고치시고 죄인들을 사하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일들은 성령을 힘입은 제자들에게 나타날 능력입니다. 23회 수건과 대야를 준비하면서 교회들에게 주실 성령의 능력을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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