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2월 27일 해산한 여인의 기쁨

짱목사 0 42

요한복음 16:16-24

16.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니

17.제자 중에서 서로 말하되 우리에게 말씀하신 바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며 또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하신 것이 무슨 말씀이냐 하고

18.또 말하되 조금 있으면이라 하신 말씀이 무슨 말씀이냐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거늘

19.예수께서 그 묻고자 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내 말이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므로 서로 문의하느냐

20.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21.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기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

22.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23.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24.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말씀 묵상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조금 후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한다고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앞으로 일어날 일을 시간의 순서대로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보지 못한다고 하신 '테오레이테'는 눈으로 보지 못하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이 더 이상 세상에 계시지 않는 것을 말씀합니다. 이는 성령님을 통해서 예수님을 보게 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는 앞서 요한복음 16장 7절의 말씀과 연결됩니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예수님은 보혜사 성령이 오시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보혜사 성령이 주시는 유익이 무엇입니까? 그가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십니다. 죄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요 의는 예수님이 아버지께로 가심으로 다시 나를 보지 못하는 것이요 심판은 세상 임금들이 예수님으로 인해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주의 영이신 성령께서 우리들을 주님께로 인도하여 주시고 예수님이 하실 일을 알여 주십니다. 그러나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시니 않으셨기 때문에 무슨 말씀인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제자들은 주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해서 답답해 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뒤에 주의 십자가로 인해 애통하게 되고 또 그 일로 인해 기쁨이 될 것입니다. 이 제자들의 고통과 기쁨은 마치 해산하는 여인의 기쁨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처음 자녀를 낳는 여인은 해산하는 고통이 매우 큽니다. 그러나 해산의 고통을 잊을 만큼 자녀가 주는 기쁨은 매우 큽니다. 해산하는 고통을 받는 우리가 얻는 유익은 주의 이름으로 구한 것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받지 못한다면 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구하는 일은 해산하는 여인과 같은 일입니다. 그러나 받는 것은 자녀를 얻는 것과 같은 기쁨입니다. 기도의 응답은 여인이 자녀를 얻는 기쁨을 누리는 것입니다. 주의 이름으로 응답을 받는 성도들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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