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3월 1일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

요한복음 17:1-8

1.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2.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3.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4.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5.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6.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7.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로부터 온 것인 줄 알았나이다

8.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말씀 묵상

예수님은 하나님의 때를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때를 '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호라는 첫째 '적합한, 일정한, 좋은 때'를 말합니다. 씨를 뿌리는데 좋은 날씨, 수확하기 좋은 날씨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일에는 때가 있습니다. 해가 뜰 때가 있고 질 때가 있으며 살 때가 있으면 죽을 때가 있습니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때가 있음을 전도서 3장에서 말씀합니다. 이러한 때는 자연의 법칙을 따라 움직이는 때입니다. 둘째, '애굽에 열 가지 재앙을 내리신 것과 같은​ 일을 이루기 위한 특별한 때'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역사를 뚫고 들어오시는 하나님의 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 산에 임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두려워졌습니다. 영존하신 하나님을 직접 눈으로 보는 순간 두려움과 공포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특별한 경우에만 직접 역사하십니다. 셋째,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미리 정해 놓으신 시간입니다. 이것은 창조, 구속, 종말이라는 시간표입니다. 이 때는 아들도 모르고 천사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이 아십니다. 이 시간표를 통해서 유일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드러나시고 예수님의 사역이 핵심이 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때가 이 종말론적인 시간표 속에 들어 있는 때입니다.

이 종말론적 시간표에서 드러나는 것들입니다. 첫째, 아버지께서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시려고 아들에게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십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하나님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이 일을 이루기 위해서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둘째, 창세전부터 아버지는 아들에게 영화로운 사명을 주셨는데 예수님은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였습니다. 에수님은 세상에 있는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고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도록 하셨습니다. 이것이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가 진리가 충만한 것입니다. 그러나 원수 마귀가 사람들을 가로막고  불순종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직접 오셔서 세상의 빛, 부활과 생명,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어 주셨습니다. 또한 생명의 떡이요 양의 문이요 선한 목자가 되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를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베풀어주신 은혜의 때입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말씀을 제자들에게 주시며 예수님이 하나님이 보내신 줄을 믿게 하는 세가지 증언이 있습니다. 첫째는 세례요한의 증거입니다. 요한복음 5:31-33 내가 만일 나를 위하여 증언하면 내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되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이가 따로 있으니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그 증언이 참인 줄 아노라 너희가 요한에게 사람을 보내매 요한이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였느니라  둘째는 성경의 증언입니다. 요한복음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셋째는 성령의 증언입니다. 요한복음 3:33-34 그의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쳤느니라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아버지의 때에 아들을 통해서 성령의 역사를 통해 이루시는 일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게 하는 일입니다. 모든 인생이 예수를 그리스도로 알고 믿는 이 때가 가장 영광스러운 때입니다. 복음의 비밀을 정확히 알게 된 사도바울은 복음의 정수를 고백합니다. 바울의 이 복음이 우리 마음의 고백되기를 소망합니다. 빌립보서 2:5-11 5.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6.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