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3월 12일 평강이 있을지어다

짱목사 0 37

요한복음 20:11-23

11.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부려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12.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

13.천사들이 이르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이르되 사람들이 내 주님을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14.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으나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하더라

15.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16.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17.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18.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19.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2.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23.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말씀 묵상

두 제자가 떠나가고 마리아 혼자 남았습니다다른 복음서에는 세 명의 마리아가 있었습니다만 요한복음은 세 명의 마리아 중 막달라 마리아만을 집중해서 말씀합니다마리아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울면서 구부려 무덤 안을 들여다 보았습니다베드로와 요한 마리아까지 몸을 구부려 무덤을 들여다 볼 정도로 무더 입구가 낮았습니다그런데 마리아의 영안이 열려 한 천사는 머리 맡에, 한 천사는 발 편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천사가 마리아가 우는 이유를 묻자 사람들이 예수님을 옮겨다가 어디다 두었는지 알지 못해서 운다고 대답했습니다이 말을 하고 뒤를 돌아보았을 때 거기에 예수님이 서 계습니다그러나 마리아는 예수님이신줄 알지 못했습니다여전히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마리가 죽은 자들 가운데서 예수님을 찾으려고 했기 때문입니다예수님이 마리아에게 누구를 찾는지 물으셨습니다마리아는 예수님이 동산지기인줄 알고 예수님 시신의 행방을 물었습니다아리마대 요셉은 부자였기 때문에 부자의 묘실을 준비했습니다부자들의 묘실이 있는 곳이었기 때문에 묘실을 관리하는 동산지기가 있었습니다여기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위해서 몰약과 침향을 섞은 것 백 근을 준비했습니다나사로의 동생 마리아가 나드 한 근을 준비했다면 니고데모는 백 근을 준비했습니다요셉과 니고데모가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한 것은 출교를 각오하고 감당한 일들이었습니다예수님께서 마리아야라고 부르시자 마리아는 예수님이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예수님은 반가워하는 마리아에게 예수님을 붙잡는 것을 허락지 않으셨습니다도마에게 손바닥과 옆구리에 손가락을 넣어보라고 하신 것과는 다릅니다도마의 믿음 없음을 안타까워하시고 행하신 일입니다그러므로 주의 말씀대로 보지 않고 믿는 것이 복된 것입니다이제 요한복음에서 막달라 마리아를 주목하는 진짜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그것은 마리아가 부활의 복음을 전한 첫 번째 제자이기 때문입니다17.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18.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그리고 제자들에게 새로운 사명을 말씀하여 주십니다21.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2.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23.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여기서 은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주신 하나님의 생명 곧 성령님을 상징합니다성령을 받은 자들의 마음을 프뉴마라고 하고 받지 못한자들의 마음은 프쉬케라고 합니다프시케는 개인의 의지가 작용하는 마음이요, 프뉴마는 성령이 역사하시는 마음입니다성령의 역사하시는 프뉴마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상태입니다성령충만한 사람들은 죄를 사하고 용서하는 일을 합니다예수님 평강이 있을지어다고 하신 말씀은 곧 성령 충만함을 받으라고 하신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우리 성도들이 주님이 허락하신 성령님 안에서 평강을 누리시기를 소망합니다.

Author

Lv.1 짱목사  최고관리자
0 (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카테고리
최근통계
  • 현재 접속자 18 명
  • 오늘 방문자 593 명
  • 어제 방문자 1,141 명
  • 최대 방문자 2,090 명
  • 전체 방문자 774,401 명
  • 전체 회원수 210 명
  • 전체 게시물 949 개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