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새벽기도 02 말씀을 만나라

짱목사 0 50

요한복음 3:3-8

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5.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7.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8.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말씀 묵상

인터넷이 발달하고 온라인 마켓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클릭하면 새벽에도 물건이 배달이 되고 저녁에는 책이 옵니다. 입어봐야 살 수 있는 옷도 온라인 판매가 50%가 넘은지 오래 되었습니다. “세포라”라는 화장품 브랜드는 이런 흐름에 역행하여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는데 매출이 4배나 올랐습니다. 친절한 직원과 모든 제품을 테스트해 볼 수 있고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받아서 다양한 화장법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특별한 경험을 한 고객은 다음에는 친구와 가족을 데려오게 됩니다. 매장을 방문했을 때 느꼈던 특별한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이 더 강력한 사회성을 만들어 줍니다. 오프라인의 강점은 만남입니다. 교회는 공동체요 만남의 장소입니다. 함께 만나서 교제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눌 때 세상에서 줄 수 없는 만족을 누리게 합니다. 앞으로 온라인이 활성화 되면 될수록 만남은 더 간절해지게 됩니다. 가장 복이 있는 만남은 인생을 변화시키는 만남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에 복이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3장은 니고데모와 예수님의 만남이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니고데모는 궁극적인 질문을 안고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것을 상징하는 것이 한밤 중의 만남입니다. 니고데모는 말씀을 믿고 계명을 지켰지만 구원의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는 다윗 왕처럼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만나려면 거듭나야만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니고데모는 “사람이 어떻게 거듭날 수 있는가? 어머니 뱃속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야 하느냐”고 다소 농담과 비슷한 말을 합니다. 그러나 지금 니고데모는 진지합니다. 그만큼 “행위 구원”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거듭나라고 하신 것은 “네 믿음의 대상을 바꾸는 것”입니다.

믿음의 대상을 주님으로 바꿔야만 하는 것입니다. 거듭나길 원하는 사람은 반드시 주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1:12-14 12.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1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주님은 우리를 만나 주십니다. 반드시 만나주십니다. 잠언 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온누리 교회 하용조 목사님이 하셨던 말씀입니다.

사도행전의 교회를 보라! 완전한 교회가 아니다. 실수가 많은 교회요 불완전한 교회이다. 가끔 싸우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현재 우리 교회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사도행전의 교회는 우리 교회와 완전히 다르다.초대교회는 예수님이 주인인 교회요, 성령님이 역사하는 교회요,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교회이기 때문이다. 사도행전의 교회는 로마를 뒤덮었고 세상을 변화시켰다. 그뿐 아니다. 사도행전의 교회는 이천 년 동안 세상을 뒤집어 놓았고 영향을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 우리는 이번 특새기간에 다시 한번 말씀이 육신이 되신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거듭난 사람이요 거듭난 사람들이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만난 사람들은 성령의 사람들입니다. 고린도전서 12:3 말씀입니다.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성령의 사람들은 어디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바람과 같이 하늘의 길을 만드는 사람들입니다. 하늘을 향한 길을 만드신 예수님처럼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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