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2월 7일 참된 신성

짱목사 0 92

요한복음 10:32-42

32.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로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33.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신성모독으로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34.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35.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36.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

37.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38.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시니

39.그들이 다시 예수를 잡고자 하였으나 그 손에서 벗어나 나가시니라

40.다시 요단 강 저편 요한이 처음으로 세례 베풀던 곳에 가사 거기 거하시니

41.많은 사람이 왔다가 말하되 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하지 아니하였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다 참이라 하더라

42.그리하여 거기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으니라


말씀 묵상

모든 사람들이 진리를 동의하고 좋아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진리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진리는 불편하고 거북스럽게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진실을 말씀하시고 진리를 전파하셨을 때 유대인들은 매우 고통스러워했습니다. 그들은 진리를 믿지 않기 때문에 예수님도 믿지 못한 것입니다. 진리를 믿지 않으면 분열과 고통이 따르게 됩니다. 요한복음 10:19-21 “이 말씀을 인하여 유대인 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나니 그 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저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하며 혹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 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소경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하더라.” 상식을 벗어날 때 흔히 귀신 들려 미쳤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귀신 들려서 하나님을 모독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한 편의 사람들은 ‘귀신 들린 사람이 어찌 소경의 눈을 뜨게 할 수 있겠느냐’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진리를 알지 못함으로 서로 반목하고 갈등하며 논쟁을 시작했습니다. 24절 말씀입니다.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가로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케 하려나이까 그리스도여든 밝히 말하시오 하니.”


사람들의 논쟁은 예수님의 신성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스스로 하나님이라고 말하는 것은 신성 모독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독교 복음의 핵심은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하나님이십니다. 많은 타종교의 주인은 인간이기에 구원자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가능하신 분이시기에 스스로 인간이 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선지자로 믿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것입니다. 이것을 믿어야 예수님이 하신 일도 믿을 수 있습니다. 34.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35.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36.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 37.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38.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시니" 예수님은 시편을 인용하셔서 말씀하십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를 ‘신’이라 하지 않았느냐. 하나님의 말씀만 받아도 신이 되는데,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것을 왜 믿지 못하느냐. 내 말을 못 믿겠거든 내가 행한 일을 믿어라. 그것은 확실하지 않느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사람들은 더욱 화를 냈습니다. 믿지 않기로 처음부터 결심한 자들에게는 성경의 말씀도 믿지 않습니다. 예수님께 돌을 드는 것은 나에게 향할 돌을 예수님께 돌리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에서는 믿지 못하나 요단 강 건너편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믿습니다. 나를 부르신 주님을 믿는 것이 진정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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