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1월 2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경건

짱목사 0 470

야고보서 1:12-27

12.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13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14.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15.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16.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17.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18.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19.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20.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21.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22.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23.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24.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25.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26.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27.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말씀묵상

오늘 야고보서 말씀은 성도의 시험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한다.

시험에는 시련이 있는데 시련을 견디어 낸 자에게는 생명의 면류관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더라도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라고 하지 말라고 13절에서 말씀한다.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안으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않으신다.

다만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미혹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명한 야고보서 1장 15절 말씀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이 나온다.

예수님도 40일 금식하신 후 육체적으로 약해져 있을 때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사단의 3가지 시험의 핵심은 인간적 욕심이었다.

사단이 우리에게 욕심을 불어 넣어주면 나머지는 우리가 알아서 시험에 빠진다.

목회자들도 욕심으로 주의 일을 감당하면 시험거리가 된다. 

그래서 야고보 사도는 사단에게 속지 말라고 말씀한다.

사단에게 속지 말아야 하고 또한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한다.

 

17.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18.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19.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20.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21.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22.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말씀을 행하지 않으면서 듣기만 하는 자는 성도를 뜻한다.

또한 말씀을 행하지 않으면서 전하기만 하는 자는 목회자들을 뜻한다.

이런 사람들은 제 자신이 어떠한지는 모르는 사람들이다.

자기를 모르는 사람이야말로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다.

탈무드에 보면 두 사람이 굴뚝에 들어갔다 나왔다.

한 사람은 얼굴이 까맣게 되었고 한 사람은 얼굴이 깨끗했다.

두 사람이 서로 마주보고 얼굴을 씻은 사람은 얼굴이 하얀 사람이었다.

상대방을 바라보면서 자신을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자기 자신을 모르는 사람이 제일 안타까운 사람이다.

야고보 사도는 자기 자신을 모르는 사람의 경건은 헛 것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자신을 드높이는 사람의 경건은 인정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경건은 낮고 천한 이들을 돌아볼 줄 알고, 그들을 통해서 자신도 돌아볼 줄 아는 세속에 물들지 않는 그것이다.

야고보가 말하는 세속이란 하나님을 떠난 세상을 뜻한다.

성도가 세속에 물드는 것은 곧 하나님이 없는 세상을 원하는 것이다.

시험에 들지 말고 악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는 삶이 되기를 소원한다.

 

그림출처: https://blog.daum.net/abrahampark/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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