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8월 19일 언행일치의 신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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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3:31-24:9

31.보병이 명을 받은 대로 밤에 바울을 데리고 안디바드리에 이르러

32.이튿날 기병으로 바울을 호송하게 하고 영내로 돌아가니라

33.그들이 가이사랴에 들어가서 편지를 총독에게 드리고 바울을 그 앞에 세우니

34.총독이 읽고 바울더러 어느 영지 사람이냐 물어 길리기아 사람인 줄 알고

35.이르되 너를 고발하는 사람들이 오거든 네 말을 들으리라 하고 헤롯 궁에 그를 지키라 명하니라 

1.닷새 후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어떤 장로들과 한 변호사 더둘로와 함께 내려와서 총독 앞에서 바울을 고발하니라

2.바울을 부르매 더둘로가 고발하여 이르되
3.벨릭스 각하여 우리가 당신을 힘입어 태평을 누리고 또 이 민족이 당신의 선견으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로 개선된 것을 우리가 어느 모양으로나 어느 곳에서나 크게 감사하나이다
4.당신을 더 괴롭게 아니하려 하여 우리가 대강 여짜옵나니 관용하여 들으시기를 원하나이다
5.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전염병 같은 자라 천하에 흩어진 유대인을 다 소요하게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라
6.그가 또 성전을 더럽게 하려 하므로 우리가 잡았사오니 (6하반-8상반 없음)
7.
8.당신이 친히 그를 심문하시면 우리가 고발하는 이 모든 일을 아실 수 있나이다 하니

9.유대인들도 이에 참가하여 이 말이 옳다 주장하니라

 

말씀 묵상 

바울의 복음 선포는 유대인들에게는 큰 소동을 일으키고 로마 군인들에게는 ​큰 어려움을 주었다. 로마 시민이었던 바울을 지키기 위해서 백부장 두 명과 수많은 기병들과 물자가 동원되었다. 이들은 죄인 된 바울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가리사랴까지 이동하게 되었다. 또한 바울에 대한 사정을 설명하기 위하여 복음을 이야기 할 수 밖에 없었다. 바울은 로마의 법률로 심문을 받는 최초의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바울은 이 일을 통해서 통치자들과 권세자들에게 나아가서 복음을 전할 사명을 받았다. 주님은 대제사장과 장로들을 복음을 전파하는 도구로 사용하셨다. 또한 그리스도인의 고난은 오히려 복음을 복음되게 하는 능력이 되었다. 고난이 바울을 바울 되게 하였다. 주님은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목숨도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믿음의 고백을 받으셨다. 바울의 고난은 고난을 대하는 성도의 자세가 무엇인지를 배우게 한다.  올바른 믿음이 있으면  그 무엇도 두려울 것이 없다. 두려움이 있다면 주께서 주신 믿음을 따라가지 못하는 삶의 모습일 뿐이다. 오늘도 고난 속에서 변치 않는 믿음의 언행일치를 이루는 성도가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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