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8월 24일 복음의 입을 벌려

짱목사 0 281

사도행전 26:13-23

13.왕이여 정오가 되어 길에서 보니 하늘로부터 해보다 더 밝은 빛이 나와 내 동행들을 둘러 비추는지라

14.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말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15.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16.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17.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 보내어

18.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19.아그립바 왕이여 그러므로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 거스르지 아니하고

20.먼저 다메섹과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과 유대 온 땅과 이방인에게까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 전하므로

21.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나를 잡아 죽이고자 하였으나

22.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언하는 것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밖에 없으니

23.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 하니라 

 

말씀 묵상

바울은 아그립바에게 구약의 선지자들이 기록한 말씀의 핵심이 무엇인지 선포했다. 그리고 난 뒤에 자신이 체험한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였다. 과거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을 붙잡아 박해하는 일에 열심이었다. 바울은 율법에 거침이 되는 것은 무엇이든 제거하는 것이 그의 사명이었다. 그러던 중 다메섹 도상에서 주를 만나게 되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던 체험을 아그립바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곳에서도 고백하였다. 그만큼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난 것이 그의 평생을 변화시킨 사건이었기 때문이다. 주님은 바울이 분명하게 알아들을 수 있는 히브리어로 말씀하여 주셨다. 바울은 자신을 이스라엘과 이방인의 사도로 세우셨다는 말씀을 들었다. 사단에 사로잡힌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을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할 것을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장차 죄사함을 받고 거룩하게 된 모든 무리들로 기업을 얻으실 것을 계획하셨다. 바울은 자신에게 사명을 주신 주님의 말씀을 증언하였다. 바울은 주님을 만난 이후로 다메섹과 예루살렘과 유대와 이방인에게까지 하나님께 돌아오기 위하여 힘써 왔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이러한 바울을  잡아 죽이고자 했다. 그러나 예루살렘에서 사로잡힌 이후로 2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살아 있었다. 그리고 높고 낮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계속 증언하게 하셨다. 자신이 증언하는 것은 모세와 선지자들을 통해서 말씀하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이다. 아그립바는 바울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바울이 말하고자 한 성경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성경의 말쓰을 통해서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라고 하신다. 이것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을 떠났던 이유요, 모세가 애굽을 떠난 이유요, 여호수아가 가나안을 정복한 이유요 다윗이 성전을 세우고 지금까지 피의 제사를 드렸던 이유였다. 바울은 성경이 말씀하시는 모든 것을 매우 선명하게 보여 주었다. 예수 그리스도가 아그립바와 버니게 베스도 앞에서 선명하게 보여졌다.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복음의 도전을 받은 것이다. 복음을 전하는 자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역사하셨다. 우리도 복음에 능력이 있기에 담대히 증언해야만 한다. 복음이 능력이다.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담대히 전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한다.

Author

Lv.1 짱목사  최고관리자
0 (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