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1월 11일 사&마리아 여자 한사람

짱목사 0 11

요한복음 4:1-14

1.예수께서 제자를 삼고 세례를 베푸시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

2.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베푸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베푼 것이라

3.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4.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5.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6.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7.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8.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그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9.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

10.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11.여자가 이르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얻겠사옵나이까

12.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마셨는데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1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말씀 묵상

  요한이 예수님보다 나이는 6개월 빠르지만 요한의 사역은 훨씬 더 빨리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주께서 요한의 세례를 받는 것이 합당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요한의 세례가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온 것임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을 때에 위로부터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하셨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요한의 세례를 통해서 죄를 회개하는 열매를 맺었다면 예수님은 성령의 역사를 이루는 일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 위에 임하신 성령으로 인하여 물과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셨습니다. 이제 요한의 제자들보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사도 요한은 그 이유 중 하나로 예수님이 친히 세례를 베푸신 것이 아니라 제자들이 베풀었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자신의 권능을 제자들에게도 나눠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믿는 자들에게 예수님의 권능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천국 사역을 자신들을 대적하기 위한 양적인 사역으로 보았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자기 의를 믿음으로 주님을 배척했습니다.​ "사람은 믿는 대로 된다"는 말은 사람이 믿는 것이 그의 주인노릇을 한다는 말입니다.  모든 인생은 오직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유대에서 잠시 떠나셔서 갈릴리로 가시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안식하신 것같이 어떤 일에는 그 일이 성숙되기 위한 안식이 필요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참 평안을 누리게 하신 것입니다.어떤 일이 거룩하게 마쳐지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도 유대 땅에 성령의 열매가 맺혀지기 위해서 잠시 갈릴리로 물러나셨습니다. 이 때 일반적으로 사마리아를 둘러서 갈릴리로 가지 않고 사마리아를 통과하여 가시려고 했습니다. 통과하다라는 말 '디엘코마이'는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것을 뜻합니다. 디엘코마이는 시므온이 아기 예수님을 축복할 때도 사용합니다. 누가복음 2:34-25절이 축복의 내용입니다.

24.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폐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3.5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예수님은 사람의 마음을 찔러 그 생각을 드러내시는 일을 하셨습니다.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은 서로 상종하지 않는 관계이므로 사마리아인들의 처지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마리아 수가 성, 야곱의 우물에서 여인을 만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여인과의 대화를 통해서 그들의 생각이 드러나게 하셨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자신에 물을 달라하는 유대 사람을 이상히 여겼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예수님은 여인이 자신이 누구인지 알았더라면 먼저 영생하는 생수를 구하였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물을 구하는 일은 유대인이나 사마리아인이나 차별이 없습니다.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구하는 것은 합당하고 또한 마땅합니다. 주께서 주시는 물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됩니다.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그 속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게 됩니다. 예수님이 보실 때 유대 땅이나 사마리아 땅이나 동일한 목마름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것이 예레미야 2장 13절 말씀입니다.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그러나 이제는 예수님이 요한복음 4:10절에서 말씀하여 주십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날마다 성령 충만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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