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1월 23일 내 때를 준비하노라

짱목사 0 119

요한복음 7:1-13

1.그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에서 다니려 아니하심은 유대인들이 죽이려 함이러라

2.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3.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이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4.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5.이는 그 형제들까지도 예수를 믿지 아니함이러라
6.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
7.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아니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일들을 악하다고 증언함이라
8.너희는 명절에 올라가라 내 때가 아직 차지 못하였으니 나는 이 명절에 아직 올라가지 아니하노라
9.이 말씀을 하시고 갈릴리에 머물러 계시니라
10.그 형제들이 명절에 올라간 후에 자기도 올라가시되 나타내지 않고 은밀히 가시니라
11.명절중에 유대인들이 예수를 찾으면서 그가 어디 있느냐 하고
12.예수에 대하여 무리 중에서 수군거림이 많아 어떤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 하며 어떤 사람은 아니라 무리를 미혹한다 하나

13.그러나 유대인들을 두려워하므로 드러나게 그에 대하여 말하는 자가 없더라

 

말씀 묵상

병든 자의 치유와 오병이어의 기적을 맛본 많은 사람들이 가버나움으로 몰려 들었습니다. 갑자기 가버나움에 갈급한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보통의 지도자들이라면 메시야라고 불리면 자신의 이름을 높이고 세를 규합하겠지만 예수님을 그렇지 않았습니다. 육신의 떡을 구하는 자들에게 예수님은 생명의 떡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얼마든지 기적과 표적을 나타내실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율법과 규례와 법도를 언약에 향하도록 초점을 맞추셨습니다. 예수님이 전하신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복음 전파가 목적이라면 기적과 이사는 복음을 전하기 위한 목표였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과 치유의 역사는 모두 복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우리도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은사와 능력을 받아야만 합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그 사실을 아시고 갈릴리로만 다니셨습니다. 공관복음서에서 갈릴리 사역이 주된 이유를 요한이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다가왔습니다. 예수님의 형제들이 명절이 되자 예루살렘으로 올라갑니다. 그들의 형제들조차 예수님이 보다 큰 물에서 사역하기를 권면합니다. 3-4절입니다.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이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예수의 형제들은 예수님이 자신을 나타내는 일을 보다 큰 세상에서 하라고 말합니다. 성경은 이 사실을 두고 형제들까지도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모든 사람들이 올바른 믿음을 가지지 못했다고 이해해야 합니다. 기적을 본 사람들과 형제들도 예수님을 메시야로 믿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원하는 것을 베푸는 메시야로 믿은 것입니다. 그래서 스스로 메시야인 것을 증명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대답은 "내 때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준비하시는 때는 "자기 영광이 아니라 아버지의 영광을 구하는 십자가의 때"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물로 드림으로 하나님의 믿음을 확증한 것 같이 하나님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심으로 자기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요한복음 7장 16-18절의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겸손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사랑하고 감사드립니다. 진실로 저는 예수님이 아니라면 세상을 살아갈 참된 목적을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주님이 나의 목적이시니 나의 모든 감사와 찬송을 주께 돌려 드립니다. 주여 받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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