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1월 31일 독생자 예수

짱목사 0 118

요한복음 8:48-59

48.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너를 사마리아 사람이라 또는 귀신이 들렸다 하는 말이 옳지 아니하냐

49.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는 귀신 들린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를 공경함이거늘 너희가 나를 무시하는도다

50.나는 내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나 구하고 판단하시는 이가 계시니라

51.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52.유대인들이 이르되 지금 네가 귀신 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53.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54.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 것도 아니거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55.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 나는 아노니 만일 내가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 같이 거짓말쟁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또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

56.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57.유대인들이 이르되 네가 아직 오십 세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58.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59.그들이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 

 

말씀 묵상

유대인들의 반응은 실로 놀랍습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여겼다가 미친 사람, 사마리아 사람, 귀신들린 사람으로 여겼 습니다. 어떻게 예수님을 두고 다양한 반응을 보일 수 있을까 싶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을 하나님의 일로 인정하지 못하고 귀신의 일로 생각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기적은 인정하면서도 예수님의 권위는 부인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정을 받기 위함이 아니라 영생을 주시기 위하여 일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에게 영광을 취하지 않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영광을 취하십니다. 이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않습니다. 마귀는 죽음으로 이끄는 존재요,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신이 영원히 떠난 육신의 일은 사망의 일 이상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늘로부터 내려오신 생명의 떡 예수님이 영생을 주십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아브라함과 선지자의 후손으로 생각합니다. 아브라함과 선지자의 후손인 예수님이 어떻게 죽음을 이기겠는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또 물어봅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영광을 취하지 않고 아버지의 영광을 취하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예수님 위에 머무르십니다. 요한복음 1:32 요한이 또 증언하여 이르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하나님이 세우신 마지막 선지자였던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참되게 증거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증언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요한1서 5:6-8에서 은 물과 피와 성령이 하나로 합하여 예수님을 증언한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주님 안에서 만유를 지으시고 만유를 통일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예수님이 계셨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하나님의 언약을 통해서 예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하는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정죄하려 돌로 치려 하였습니다. 요한복음 3: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말씀을 묵상하면서 유대인이 아닌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온전히 받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면 그 분이 하신 일도 알지 못합니다. 진리를 알면 진리로 자유케 됩니다. 예수님은 진리를 아는 길은 말씀을 믿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진리를 말한다고 진리를 믿고 아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요8:45 그러면 누가 진리를 믿을 수 있단 말입니까? 하나님께 속한 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자들이 먼저 말씀을 받고 순종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대적하는 유대인들은 아직 하나님 안에 속하지 못하였습니다. 모든 사람은 죄를 범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였습니다. 죄로 인해서 유대인들은 율법이 있으면서 망하고 이방인들은 율법이 없어서 망합니다. 율법을 온전히 지켰던 니고데모는 이 사실을 깨닫고 한 밤중에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거듭나야만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거듭난 인생은 예수님을 믿고 물과 성령으로 변화를 받아 새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새사람의 특징이 의와 진리로 거룩함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라 유대인들은 진리를 말씀하는 예수님을 끊임없이 송사하였습니다. 예레미야 5:26-31 26.내 백성 가운데 악인이 있어서 새 사냥꾼이 매복함 같이 지키며 덫을 놓아 사람을 잡으며 27.새장에 새들이 가득함 같이 너희 집들에 속임이 가득하도다 그러므로 너희가 번창하고 거부가 되어 28.살지고 윤택하며 또 행위가 심히 악하여 자기 이익을 얻으려고 송사 곧 고아의 송사를 공정하게 하지 아니하며 빈민의 재판을 공정하게 판결하지 아니하니 29.내가 이 일들에 대하여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같은 나라에 보복하지 아니하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0.이 땅에 무섭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31.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


하나님은 모든 일을 공의와 진리로 판단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판단을 따라서 일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신이 떠남으로 영원히 육체가 된 인생들에게 다시 영광을 나타내 주셨습니다. 독생자란 단어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ὴς​)'는 유일한, 하나의 라는 뜻이 있습니다. 이것은 또한 '시작과 마침이 되고' '모든 일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존재'라는 뜻이 됩니다. 독생자는 또한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을 나타내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친히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보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하나님을 절대로 알 수 없습니다. 55.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 나는 아노니 만일 내가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 같이 거짓말쟁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또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 예수님을 통해서 ​영생의 길을 보아야 합니다. 만일 예수님을 통하지 않으면 강도요 절도입니다. 오늘도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를 알며 아버지를 아는 성도들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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