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2월 19일 새 계명

​요한복음 13:31-38

31.그가 나간 후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 하나님도 인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도다

32.만일 하나님이 그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말미암아 그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33.작은 자들아 내가 아직 잠시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을 것이나 일찍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내가 가는 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한 것과 같이 지금 너희에게도 이르노라

34.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36.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

37.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라갈 수 없나이까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

38.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말씀 묵상

요한복음은 크게 1장부터 12장까지 그리고 13장부터 21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장부터 12장까지는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말씀하고 있고 13장부터 21장까지는 예수님의 영광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룟유다가 예수님을 팔려고 자리를 떠난 것을 아시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31.그가 나간 후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 하나님도 인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도다 32.만일 하나님이 그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말미암아 그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33.작은 자들아 내가 아직 잠시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을 것이나 일찍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내가 가는 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한 것과 같이 지금 너희에게도 이르노라 예수님은 십자가의 영광을 위해서 모든 것을 준비하셨습니다. 가룟유다의 배신으로 인한 예수님의 죽음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예수님이 구원받은 자에게 받을 영광이 됩니다. 대제사장의 말 대로 예수님이 모든 사람을 구속하는 일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이 일은 오직 주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그래서 일찍부터 내가 가는 곳에 올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서로 사랑하라”고 새계명을 말씀하셨습니다. 본문 34절의 말씀입니다. 34.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베드로는 괴로웠습니다. 그의 심정은 정말로 주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고 싶었습니다. 37.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라갈 수 없나이까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 베드로의 마음은 원했지만 육신은 그럴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약함을 아시고 그를 위해서 말씀하셨습니다. 38.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서로 사랑하라고 하신 새계명은 우리의 약함을 포함합니다.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는 것은 이방인들이 하는 것이요, 우리는 새계명으로 주신 사랑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새계명을 사도요한은 요한일서 3장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한일서 3:14-18 14.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15.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16.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18.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아멘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주님처럼 행함과 진실함이라는 사랑하기 원합니다. 세상은 사랑을 원하지만 전쟁의 소문은 높아져갑니다. 이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진실한 사랑을 하시는 성도들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