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2월 21일 나를 사랑하는 자

짱목사 0 39

요한복음 14:15-24

15.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16.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8.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9.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20.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21.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22.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2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24.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말씀 묵상

바리새인이 계명을 지키는 방식은 두려움과 공포입니다많은 세상의 종교가 취하는 방식입니다이런 계명 안에는 기쁨과 즐거움이 없고 생명의 역사가 없습니다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은 후에 두려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그러므로 두려움의 계명은 하나님께 가까이 가지 못한 결과입니다그러나 예수님을 사랑하면 주의 계명을 기꺼이 지키게 됩니다주님이 주신 새 계명이 무엇입니까요한복음 13:34-35 34.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참된 제자는 주의 계명을 따라 서로 사랑하는 자들입니다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고 사랑 안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쫓는데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기 때문입니다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한다고 요한일서 4:18절에서 말씀합니다또한 로마서 13:10절의 말씀에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사랑은 모든 율법의 완성이요 마침표가 됩니다.

 

사랑은 성령의 가장 큰 은사입니다왜냐하면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이기 때문입니다또한 예언하는 능력이 있고 모든 비밀과 지식과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나에게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사라져도, 이 사랑만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합니다이 온전한 사랑은 아버지께로부터 아들에게로 아들에게서 성령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예수님께서 고아같이 우리를 버려두지 않으시고 또 다른 보혜사이신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 주십니다예수님은 이 놀라운 비밀을 제자들에게만 말씀하셨습니다가룟이 아닌 또 다른 유다 곧 다대오가 예수님께 질문합니다22.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다대오의 말대로 이런 놀라운 비밀은 온 세상에 나타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예수님은 주의 계명을 알리는 것보다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원하셨습니다2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24.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주님이 십자가를 앞에 두고 제자들이 지키길 원하시는 새 계명은 서로 사랑하라입니다미국 뉴욕 퀸즈의 어느 아파트 앞에서 16세 소녀 키티 제노비스가 한 괴한에게 30분 동안 폭행을 당했습니다이 때 38명이 창문을 통해 그 광경을 보면서도 이를 말리거나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습니다결국 소녀는 죽고 말았습니다경찰이 이웃들을 조사할 때 한결같이 "다른 사람이 도와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얼마 전 예지와 동갑인 유명배우 김새론 양이 세상을 떠났습니다2022년 음주운전 사건 이후 수년 째 외롭게 생활했습니다생활고에 시달려 카페 알바를 하기도 했지만 사람들의 비방으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세상을 떠나기 전 김새론 양은 이미 사회적으로 죽은 것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우리 교회 집사님이 선물해 주신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입니다내가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깨달으면 나를 진실로 존중하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내게서 모든 것이 비롯된다는 사랑을 깨달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무한정으로 사랑을 베풀 수가 있습니다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참으로 예수님의 제자가 됩니다이 사랑의 관계 안에 많은 사람들을 초청하길 원합니다오늘도 주의 사랑으로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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