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1월 14일 흠 없는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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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2:12-18

12.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13.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14.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15.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16.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17.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18.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말씀묵상

​바울은 고난을 당하면서도 복음이 전파된 사실에 감사했다. 그리고 빌립보 성도들이 고난이 있어도 복음이 전파됨을 알기를 원했다. 현실로는 복음이 전파되기 어려운데도 복음에는 능력이 나타나서 믿음에서 믿음에 이르게 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기 때문이다. 바울은 복음을 전파하다가 감옥에 갇혀 있지만 오히려 성도들이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게 된 것을 감사했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할 것을 말하고 있다. 바울이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의 구원을 잘 지켜 나갈 것을 권면하고 있다. 모든 모임에는 리더가 있고 리더는 그룹을 이끌어가야 할 책임이 있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리더는 하나님이시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쁘신 뜻을 위해서 행하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이 온전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흠이 없는 자녀로서 빛으로 생명의 말씀을 밝히라고 말씀하고 있다. 빛은 세상에 비춰지며 빛은 감춰진 것이 드러나게 한다. 하나님의 뜻과 말씀은 성도들을 통해서 세상에 드러나게 된다. 이러한 달음질과 수고가 헛되지 않은 것은 그리스도의 날에 상급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이 흠이 없고 순전하여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온전히 빛으로 드러날 수만 있다면 자신을 아낌없이 드릴 수 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이 고백은 기쁨으로 충만하여 고백하였다. 바울이 기쁨으로 자기를 내어 놓은 것은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이기 때문이다. 흠 없는 자녀로 사는 것은 기쁨이 충만한 삶을 사는 것과 같음을 깨닫게 된다. 오직 주 안에  이 기쁨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기도드린다.

 

그림출처: ‪#‎매밀묵‬ - 둘러보기 |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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