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4월 9일 다 선지자가 되기를 원하노라

짱목사 0 3

민수기 11:24-35

24.모세가 나가서 여호와의 말씀을 백성에게 알리고 백성의 장로 칠십 인을 모아 장막에 둘러 세우매

25.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그에게 임한 영을 칠십 장로에게도 임하게 하시니 영이 임하신 때에 그들이 예언을 하다가 다시는 하지 아니하였더라

26.그 기명된 자 중 엘닷이라 하는 자와 메닷이라 하는 자 두 사람이 진영에 머물고 장막에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나 그들에게도 영이 임하였으므로 진영에서 예언한지라

27.한 소년이 달려와서 모세에게 전하여 이르되 엘닷과 메닷이 진중에서 예언하나이다 하매

28.택한 자 중 한 사람 곧 모세를 섬기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말하여 이르되 내 주 모세여 그들을 말리소서

29.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두고 시기하느냐 여호와께서 그의 영을 그의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가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30.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이 진중으로 돌아왔더라

31.바람이 여호와에게서 나와 바다에서부터 메추라기를 몰아 진영 곁 이쪽 저쪽 곧 진영 사방으로 각기 하룻길 되는 지면 위 두 규빗쯤에 내리게 한지라

32.백성이 일어나 그 날 종일 종야와 그 이튿날 종일토록 메추라기를 모으니 적게 모은 자도 열 호멜이라 그들이 자기들을 위하여 진영 사면에 펴 두었더라

33.고기가 아직 이 사이에 있어 씹히기 전에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대하여 진노하사 심히 큰 재앙으로 치셨으므로

34.그 곳 이름을 기브롯 핫다아와라 불렀으니 욕심을 낸 백성을 거기 장사함이었더라

35.백성이 기브롯 핫다아와에서 행진하여 하세롯에 이르러 거기 거하니라

 

말씀 묵상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에 두 가지로 응답해 주셨습니다. 

첫 번째는 모세와 아론을 도와줄 70명의 장로들을 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장로로서 세우셨기 때문에 모세를 잘 도와서 이스라엘을 섬겨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임명한 70명의 장로들을 장막에 둘러서게 했습니다. 그리고 장로의 직을 잘 감당하도록 주의 영을 부어주셨습니다. 주의 영이 임하시자 그들이 예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임명된 장로 70명 중에 두 명이 장막에 모이지 않고 진영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두 사람의 이름은 엘닷과 메닷이었습니다. 엘닷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이란 뜻이고 메닷은 ‘친구가 사랑하는 사람’이란 듯입니다. 그런데 심지어 이들에게도 주의 영이 임하셨습니다. 그러자 한 소년이 모세에게 와서 이 사실을 전하였습니다. 이 이야기를 모세와 함께 있던 여호수아가 듣고 두 장로에게 임하신 성령님을 부정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이 일의 본질을 정확하게 구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70명의 장로들이 장막에서나 진영에서나 성령이 충만하게 하신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29.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두고 시기하느냐 여호와께서 그의 영을 그의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가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모세의 말대로라면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주의 영으로 하나님 아는 일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모세는 이 두 사람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지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참된 예언자와 거짓 예언자를 구별할 수 있습니까? 

그 특징은 벗은 몸입니다.

[사무엘상 19:23-24] 23.사울이 라마 나욧으로 가니라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도 임하시니 그가 라마 나욧에 이르기까지 걸어가며 예언을 하였으며 24.그가 또 그의 옷을 벗고 사무엘 앞에서 예언을 하며 하루 밤낮을 벗은 몸으로 누웠더라 그러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사울도 선지자 중에 있느냐 하니라

[사도행전 19:11-16] 11.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12.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13.이에 돌아다니며 마술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삼아 악귀 들린 자들에게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이 전파하는 예수를 의지하여 너희에게 명하노라 하더라 14.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 15.악귀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16.악귀 들린 사람이 그들에게 뛰어올라 눌러 이기니 그들이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

벗은 몸이라는 것은 그들의 수치와 허물이 드러나는 것을 말합니다.

[욥기 26:4-6] 4.네가 누구를 향하여 말하느냐 누구의 정신이 네게서 나왔느냐 5.죽은 자의 영들이 물 밑에서 떨며 물에서 사는 것들도 그러하도다 6.하나님 앞에서는 스올도 벗은 몸으로 드러나며 멸망도 가림이 없음이라

[에스겔 16:35-36] 35.그러므로 너 음녀야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36.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네가 네 누추한 것을 쏟으며 네 정든 자와 행음함으로 벗은 몸을 드러내며 또 가증한 우상을 위하며 네 자녀의 피를 그 우상에게 드렸은즉

우리도 모세와 같이 이런 일들을 진리로 잘 분별할 수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나 우리는 더욱 더 잘 분별해야 합니다. [요한이서 1:6-8] 6.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 7.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8.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8.너희는 스스로 삼가 우리가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받으라

 

두 번째는 고기를 주신 하나님의 응답에 백성들이 탐욕을 부림으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어마어마한 메추라기를 몰아오였습니다. 진영 사방으로 하룻길을 걸어갈 거리까지 메추라기가 두 규빗쯤 쌓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하루종일 또 그 다음날도 하루종일 메추라기를 모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 중에 모을 힘이 약해서 적게 모은 자라도 열 호멜을 모았습니다. 그러므로 열 호멜이 얼마냐하면 한 호멜이 쌀 한가마 반 120킬로그람입니다. 열호멜이면 1200킬로그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너희가 싫어할 정도로 한 달 동안 고기를 주신다고 말씀하신 것을 믿지 못한 것입니다. 고기를 먹지 않고 이틀이나 고기를 모으는 일에 열중했습니다. 그래서 욕심을 부린 자들은 고기를 입에 넣고 씹기도 전에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 곳을 “기브롯 핫다아와” 곧 탐욕의 무덤이라고 부르셨습니다. 탐욕에 눈이 멀면 하나님의 복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애초에 그들에게 섞여 사는 다른 인종이 탐욕을 품었기 때문에 생긴 일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주의 일을 욕심으로 감당하면 안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가? 시편 50편 23절의 말씀입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우리가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오늘도 진리로 옳은 것을 구별하고 감사로 악을 이기는 성도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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