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10월 21일 진리의 성읍, 여호와의 성산

짱목사 0 4

스가랴 8:1-17 

1.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되

2.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그를 위하여 크게 분노함으로 질투하노라

3.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시온에 돌아와 예루살렘 가운데에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리라

4.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예루살렘 길거리에 늙은 남자들과 늙은 여자들이 다시 앉을 것이라 다 나이가 많으므로 저마다 손에 지팡이를 잡을 것이요

5.그 성읍 거리에 소년과 소녀들이 가득하여 거기에서 뛰놀리라

6.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 일이 그 날에 남은 백성의 눈에는 기이하려니와 내 눈에야 어찌 기이하겠느냐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7.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내 백성을 해가 뜨는 땅과 해가 지는 땅에서부터 구원하여 내고

8.인도하여다가 예루살렘 가운데에 거주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진리와 공의로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9.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집 곧 성전을 건축하려고 그 지대를 쌓던 날에 있었던 선지자들의 입의 말을 이 날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할지어다

10.이 날 전에는 사람도 삯을 얻지 못하였고 짐승도 삯을 받지 못하였으며 사람이 원수로 말미암아 평안히 출입하지 못하였으나 내가 모든 사람을 서로 풀어 주게 하였느니라

11.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제는 내가 이 남은 백성을 대하기를 옛날과 같이 아니할 것인즉

12.곧 평강의 씨앗을 얻을 것이라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산물을 내며 하늘은 이슬을 내리리니 내가 이 남은 백성으로 이 모든 것을 누리게 하리라

13.유다 족속아,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이방인 가운데에서 저주가 되었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희를 구원하여 너희가 복이 되게 하리니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손을 견고히 할지니라

14.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 조상들이 나를 격노하게 하였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뜻하고 뉘우치지 아니하였으나

15.이제 내가 다시 예루살렘과 유다 족속에게 은혜를 베풀기로 뜻하였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16.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너희는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17.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내가 미워하는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말씀 묵상

스가랴 8장에서 하나님은 너무나 놀라운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이 말씀은 스가랴 7장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7장에 보면 다리오 왕 4년 9월에 벧엘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고레스 칙령으로 시작된 성전 재건이 20년간 멈췄다가 학개 선지자로 인해서 다리오 왕 2년 6월에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성전을 재건하면서 다시 성전 중심으로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벧엘 사람들이 그들에게 70년간 해왔던 오월 금식을 계속 해야 하는지 물어보러 왔습니다. 오월 금식은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된 것 때문에 시작된 금식입니다. 그러나 성전이 거의 재건된 지금 오월 금식을 해야 할지 알고 싶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스가랴에게 답을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너희가 지킨 금식은 “너희 자신을 위하여 한 금식이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금식은 “진실한 재판을 행하며 인애와 긍휼을 베풀며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가난한 자를 압제하지 말고 서로 미워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등을 돌리고 귀를 막았습니다. 하나님은 주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인간의 아름다움에 빠진 이스라엘 때문에 크게 질투하고 분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패역한 유대인들 때문에 아름다운 땅을 황폐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다시 성전이 재건되는 이 때에 금식을 폐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진정한 금식에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진정한 금식에 이르게 되면 아름다운 일을 뛰어넘어 기이한 일을 보게 됩니다.

스가랴 8:4-8

4.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예루살렘 길거리에 늙은 남자들과 늙은 여자들이 다시 앉을 것이라 다 나이가 많으므로 저마다 손에 지팡이를 잡을 것이요

5.그 성읍 거리에 소년과 소녀들이 가득하여 거기에서 뛰놀리라

6.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 일이 그 날에 남은 백성의 눈에는 기이하려니와 내 눈에야 어찌 기이하겠느냐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7.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내 백성을 해가 뜨는 땅과 해가 지는 땅에서부터 구원하여 내고

8.인도하여다가 예루살렘 가운데에 거주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진리와 공의로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나님은 다윗에게 성전을 허락하실 때부터 이미 이 일을 계획하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이 다윗에게 주신 꿈이요 비전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집’이라는 뜻을 가진 벧엘 사람들의 질문을 통해서 다시 비전을 부어 주십니다. 스가랴 선지자를 통해서 주신 이 비전이 온 세계와 열방으로 퍼져가게 됩니다. 그 비전은 예수 그리스도가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이제 참 포도나무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접붙임을 받으면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기이한 일이 우리 눈에 이루어지려면 참으로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참으로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고 하신 말씀의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주의 계명을 지키는 것을 그렇게나 중요한 하나님 나라의 원리입니다. 주님이 오시기 전에 주셨던 하나님의 계명입니다. 오늘 말씀을 ‘말라’보다는 ‘하라’에 더 주목해서 읽기를 바랍니다. 16.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너희는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17.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내가 미워하는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려고 하면 해야 할 것에 도달하기는 너무나 어렵습니다. 그러나 해야 할 것들을 지켜나가면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뻐하면 자연스럽게 이웃들을 유익하게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간절히 구하고 세상에 나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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