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10월 28일 여호와의 날

짱목사 0 6

스가랴 14:1-8

1.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네 가운데에서 나누이리라

2.내가 이방 나라들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당하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3.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이방 나라들을 치시되 이왕의 전쟁 날에 싸운 것 같이 하시리라

4.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쪽 감람 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 산은 그 한 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5.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이를지라 너희가 그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들이 주와 함께 하리라

6.그 날에는 빛이 없겠고 광명한 것들이 떠날 것이라

7.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8.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말씀 묵상

스가랴 14장에는 ‘여호와의 날’이 임하실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여호와의 날’은 온 땅에 하나님이 친히 나타나시는 날입니다. 이 날에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이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여호와의 날’은 요엘서가 가장 자세하게 말씀합니다. 요엘서 2:1의 말씀입니다.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고의 소리를 질러 이 땅 주민들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2016년 경주에서 지진이 일어나기 전 주민들은 4-5초간 거대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경주에서 일어난 진도 5.1 지진은 높은 음을 일으켜서 많은 사람들이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다른 나라에서 발생한 지진의 경우 나팔 소리같은 것을 들었다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지진도 무섭지만 지진과 함께 들리는 굉음이 사람을 더 두렵게 합니다. 이 굉음 때문에 사람들이 더 당황하게 되는데 전문가들은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하라고 조언합니다. 그런데 요엘서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라고 말씀합니다. 나팔은 “쇼파르”로 양의 뿔로 만든 나팔입니다. 양각나팔은 새로운 왕이 임할 때와 전쟁이 시작될 때 불었습니다. ‘여호와의 날’은 이 일이 동시에 임하게 됩니다. [스가랴 14:2-3] 2.내가 이방 나라들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당하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3.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이방 나라들을 치시되 이왕의 전쟁 날에 싸운 것 같이 하시리라

 

스가랴는 ‘여호와의 날’에 임할 심판을 웃시야 왕의 지진에 비유합니다. 유대인들은 웃시야 왕의 지진을 어떻게 알고 있을까요? 먼저 웃시야 왕의 지진은 아모스 1:1에서도 말씀합니다.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 지진 전 이년에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상으로 받은 말씀이라” 웃시야 왕 때 지진은 진도 6-7 정도로 예루살렘과 여러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지진이 일어날 때, 웃시야 왕이 성전에서 제사장만 할 수 있는 분향을 직접 하려고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웃시야 왕의 지진을 하나님의 심판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가랴서에서도 악한 자들에게는 심판이 믿는 자들에게는 주님과 함께 일어나는 지진입니다. [스가랴 14:4-5] 4.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쪽 감람 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 산은 그 한 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5.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이를지라 너희가 그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들이 주와 함께 하리라 

 

주님이 함께 하시는 그날이 임할 때 여호와의 영광이 함께 임하게 됩니다. 스가랴 14:6-7 말씀을 보면 해가 뜨면 등불이 힘을 잃듯이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면 세상의 빛은 뒤로 감춰지게 됩니다. 이 빛은 두 가지 일을 하는데 말라기 4장에서 자세하게 말씀합니다. [말라기 4:1-2] 1.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2.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하나님의 빛은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는 용광로 불과 같아서 지푸라기 같이 살라집니다. 그러나 주를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 치료하는 광선이 되어 외양간에 나온 송아지 같이 뛰게 될 것입니다. 선지자들에게 말씀하신 “여호와의 날”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졌습니다. 계시록 21:22-23과 27절 말씀입니다. 22.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3.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27.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주를 믿는 우리는 그리스도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날을 준비하는 우리 성도들에게 오늘은 어떤 날입니까? 고린도후서 6:2절 말씀으로 말씀을 마칩니다.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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