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25년 5월 19일 비느하스의 의분

짱목사 0 3

민수기 25:1-18

1.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더니 그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니라

2.그 여자들이 자기 신들에게 제사할 때에 이스라엘 백성을 청하매 백성이 먹고 그들의 신들에게 절하므로

3.이스라엘이 바알브올에게 가담한지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니라

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의 수령들을 잡아 태양을 향하여 여호와 앞에 목매어 달라 그리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리라

5.모세가 이스라엘 재판관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각 바알브올에게 가담한 사람들을 죽이라 하니라

6.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회막 문에서 울 때에 이스라엘 자손 한 사람이 모세와 온 회중의 눈앞에 미디안의 한 여인을 데리고 그의 형제에게로 온지라

7.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보고 회중 가운데에서 일어나 손에 창을 들고

8.그 이스라엘 남자를 따라 그의 막사에 들어가 이스라엘 남자와 그 여인의 배를 꿰뚫어서 두 사람을 죽이니 염병이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그쳤더라

9.그 염병으로 죽은 자가 이만 사천 명이었더라

10.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1.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내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내 노를 돌이켜서 내 질투심으로 그들을 소멸하지 않게 하였도다

12.그러므로 말하라 내가 그에게 내 평화의 언약을 주리니

13.그와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이라 그가 그의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속죄하였음이니라

14.죽임을 당한 이스라엘 남자 곧 미디안 여인과 함께 죽임을 당한 자의 이름은 시므리니 살루의 아들이요 시므온인의 조상의 가문 중 한 지도자이며

15.죽임을 당한 미디안 여인의 이름은 고스비이니 수르의 딸이라 수르는 미디안 백성의 한 조상의 가문의 수령이었더라

16.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7.미디안인들을 대적하여 그들을 치라

18.이는 그들이 속임수로 너희를 대적하되 브올의 일과 미디안 지휘관의 딸 곧 브올의 일로 염병이 일어난 날에 죽임을 당한 그들의 자매 고스비의 사건으로 너희를 유혹하였음이니라

 

말씀 묵상

고스비 사건은 싯딤에서 일어났습니다. 싯딤은 아카시아 언덕이라는 뜻으로 요단강 동편에 11km 떨어진 곳입니다. 싯딤은 북방왕 그돌라오멜이 소돔과 고모라 다섯 왕을 물리치고 재물을 약탁을 했던 곳입니다. 또 아브라함의 조카 롯을 포로로 잡아갔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 모압 왕 발락은 발람을 통해서 저주를 하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 계획을 철저하게 막아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의 실패는 다른 곳에서 일어났는데 그것이 고스비 사건입니다. 고스비 사건에는 세 사람이 등장합니다. 시므온 지파 살루의 아들 시므리와 미디안 족속 수르의 딸 고스비, 그리고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입니다. 이들은 모두 비슷한 나이대의 청년들이었습니다. 민수기 25장 1절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암 여인들과 음행하기 시작했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고스비는 미디안 여인이었습니다. 당시에 어떤 일인지 모압과 미디안 족속이 섞여 살고 있었습니다.

 

민수기 25장 3절"이스라엘이 바알브올에게 가담한지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알브올은 '바알을 섬기는 브올'이라는 뜻입니다. 그 당시 모압 족속과 미디안 족속 모두 바알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바알 신당에는 여러 개의 방이 있었고 이곳에서 바알을 숭배하는 제의 중의 하나로 신전에서 일하는 여인들과 음행이 이루어졌습니다. 민수기 25장 3절은 '이스라엘'이라는 민족 전체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알브올에서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숭배에 가담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가담했다'라는 말 '차마드'는 재귀형(Niphal) 단어로 '스스로 참여했다'또는 '자원해서 동참했다'(KJV, joined himself)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않고 싯딤에서 머뭇거리자 스스로 바알브올에 빠져 음란에 빠지고 바알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백성의 수령들을 잡아 태양을 향하여 하나님 앞에서 목매어 달라고 명령하셨습니다(민 25:4)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들이 먼저 바알신앙의 핵심인 우상숭배와 음란에 빠져 이스라엘을 타락하게 만들었습니다. 바알브올의 음행이 미디안 귀족들에게도 만연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지파의 지도자들이 미디안의 지도자들과 어울리면서 타락하게 된 것입니다. 바알브올의 우상숭배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은 염병으로 2만 4000명이 죽는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민 25:9).

 

그런데 어느 날 시므온 지파의 수장이었던 시므리(민 25:14)가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보는 앞에서 고스비를 이스라엘 회중으로 데리고 들어왔습니다(민 25:6)민수기 25장 15절은 고스비에 대해서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죽임을 당한 미디안 여인의 이름은 고스비이니 수르의 딸이라 수르는 미디안 백성의 한 조상의 가문의 수령이었더라.“ 고스비는 바알성전에서 음란을 행하던 여인이 아니었습니다. 미디안 가문 중의 수령의 딸로서 이스라엘 장막에까지 찾아와 음행을 저질렀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손에 창을 들고 시므리의 막사로 들어가 한 번에 시므리와 고스비의 배를 꿰뚫어 죽였습니다(민 25:7~8). 하나님께서 비느하스가 한 일을 두고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11.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내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내 노를 돌이켜서 내 질투심으로 그들을 소멸하지 않게 하였도다 12.그러므로 말하라 내가 그에게 내 평화의 언약을 주리니 13.그와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이라 그가 그의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속죄하였음이니라

 

비느하스가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했다는 질투는 무엇일까요? 출애굽기 34:14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 / 신명기 4:23-24 23.너희는 스스로 삼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을 잊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금하신 어떤 형상의 우상도 조각하지 말라 24.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 아가서 8:6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이 사건 이후 이스라엘 백성에게 돌고 있던 염병이 그치게 되었습니다(민 25:8)이전까지 이스라엘은 미디안 족속과 사이가 좋았지만 고스비 사건으로 원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가나안 입성 후 미디안 족속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수확할 때가 되면 아말렉 족속과 연합해 모든 곡식을 약탈해 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미디안 사람들을 피해 동굴로 피신해야만 했습니다. 미디안 족속의 약탈이 7년 동안 이어지면서 이스라엘의 어려움을 극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미디안의 악행은 기드온과 300용사의 승리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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