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1월 31일 여호와가 참 하나님

짱목사 0 361

사무엘상 51-12

1.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가지고 에벤에셀에서부터 아스돗에 이르니라

2.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서 다곤 곁에 두었더니

3.아스돗 사람들이 이튿날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는지라 그들이 다곤을 일으켜 다시 그 자리에 세웠더니

4.그 이튿날 아침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또다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고 그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뚱이만 남았더라

5.그러므로 다곤의 제사장들이나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는 자는 오늘까지 아스돗에 있는 다곤의 문지방을 밟지 아니하더라

궤가 옮겨지는 곳마다 재앙이 일어남

6.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한 종기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역을 쳐서 망하게 하니

7.아스돗 사람들이 이를 보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와 함께 있지 못하게 할지라 그의 손이 우리와 우리 신 다곤을 친다 하고

8.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사람들의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우리가 이스라엘 신의 궤를 어찌하랴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가드로 옮겨 가라 하므로 이스라엘 신의 궤를 옮겨 갔더니

9.그것을 옮겨 간 후에 여호와의 손이 심히 큰 환난을 그 성읍에 더하사 성읍 사람들의 작은 자와 큰 자를 다 쳐서 독한 종기가 나게 하신지라

10.이에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내니라 하나님의 궤가 에그론에 이른즉 에그론 사람이 부르짖어 이르되 그들이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와 우리 백성을 죽이려 한다 하고

11.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어 그 있던 곳으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와 우리 백성이 죽임 당함을 면하게 하자 하니 이는 온 성읍이 사망의 환난을 당함이라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시므로

12.죽지 아니한 사람들은 독한 종기로 치심을 당해 성읍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더라

 

말씀 묵상

이스라엘 백성들의 욕심으로 옮겨진 궤가 블레셋에게 빼앗기고 말았다블레셋 사람들은 승리의 상징으로 언약궤를 아스돗의 다곤 신전 안에 두었다이는 자기들의 신이 이스라엘의 신을 이긴 기념이었다그런데 다음날 자신들의 다곤 상이 언약궤 앞에 엎드려져 있는 것을 보았다그래서 다곤 신상을 다시 세워 놓았는데 다음날 다시 와보니 다곤 상은 엎어져 있고 머리와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놓여 있었다이 일로 다곤의 신전에 드나드는 제사장과 모든 사람들은 아스돗 다곤 신전의 문지방을 밟지 못했다여기서 멈추지 않고 하나님은 아스돗 사람에게 독종을 내려서 아스돗과 그 지역을 망하게 하였다그러나 아스돗 사람들은 하나님이 우리와 우리의 신 다곤을 치기 때문에 여호와의 궤를 여기에 두지 못하겠다고 아우성을 쳤다블레셋 사람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을 보고도 다곤 신앙을 버리지 못했다왜냐하면 다곤은 곡물, 생선, 어업의 신으로, 바닷가에 거주하던 블레셋에게 꼭 필요한 신이었다다시 말해 다곤의 우상은 블레셋의 욕구를 형상으로 빚은 신이다그래서 하나님은 출애굽기 20장에서 우상의 정체를 말씀해주고 있다

4.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5.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한 아스돗 사람들은 어떻게 언약궤를 다뤄야 할지를 놓고 논의하였다그것을 내놓은 대책이란 단지 블레셋 에그론에서 다른 블레셋 지역인 가드로 옮기는 것이었다그러자 큰 자나 어린 자나 할 것 없이 더 큰 환란이 닥쳐왔다그래서 가드 지역에서 에그론 지역으로 옮기려 하자 에그론 사람들이 모두 나와 자신들을 죽이려 한다면서 결사반대를 외쳤다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과 헛된 우상 사이에 있는 블레셋 사람들의 고백을 살펴 보아야 한다11.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어 그 있던 곳으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와 우리 백성이 죽임 당함을 면하게 하자 하니 이는 온 성읍이 사망의 환난을 당함이라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시므로 12.죽지 아니한 사람들은 독한 종기로 치심을 당해 성읍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더라

 

모든 블레셋 방백들이 모여서 내놓은 대책이란 겨우 여호와의 궤를 있던 곳으로 보내어 우리와 백성이 죽는 것을 면하게 하자였다그들이 왜 하나님께 죽임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여호와의 궤를 보내려 했는가그것은 하나님의 언약궤와 다곤이 함께 있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이들이 다곤을 버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데 반대로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하나님이 두려우면서도 우상을 버리지 못하였기 때문이다이것은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이기도 하다엘리야는 백성들 앞에 서서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나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왕상 18:21]

 

엘리야가 여호와 하나님을 따를 것을 요구했지만 백성들은 한마디도 대답하지 못했다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따를 결단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우상은 단지 눈에 보이는 형상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 대신 내 마음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우리 마음은 하나님을 따르는 믿음과 나의 욕망을 따르는 우상이라는 치열한 자리 싸움이 있다우상을 숭배하는 것은 죽음을 피하려는 신앙이라면 주를 믿는 믿음은 영생을 누리는 신앙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오직 주님께 나의 믿음을 드리는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 드린다.

 

그림출처: 성경 2.0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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