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런 부모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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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부모 베스트   나도 혹시...

 

너무 감싸고 도는 과잉보호형 엄마

 

온실에서 자란 화초 같은 아이는 현실에서 적응하기 어렵다.

늘 누가 온도를 조절해줘야 하고,적당한 물을 뿌려줘야만 살아갈 수 있다.

아이가 엄마 품에 있을 때는 과잉보호를 해도 큰 문제가 없지만,

또래 사회가 생기고 스스로 자신의 일을 처리할 때가 되면 아이는 곧 표시가 난다.

무기력하고, 좌절감을 극복하지 못해 끙끙대는 나약한 모습을 보인다.

똑같은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 어떤 사람은 당당하게 극복하고,

어떤 사람은 자살이나 포기 등의 방법을 택하는 것은 이런 부모의 육아 태도의 차이 때문일 것이다.

 

▶아이가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기를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엄마 품에서 떼어놓는 것이 좋다.

아이가 할 일에 아무리 참견하고 싶어도 조금만 참자.

그러면 아이는 스스로 자기 일을 하는 대견함을 보인다.

엄마를 찾는 것이 버릇이 되었더라도 미래를 생각해서 아이에게 판단하게 하고,

시행착오를 거치게 하는 대범함을 보이자.

 

샘이 많고, 과시욕이 많은 엄마

 

‘우리 아이가 잘한다 ’라는 생각보다는 ‘우리 아이가 남보다 잘한다 ’는 생각에 사잡혀 있는 엄마들이 많다.

다른 아이와 늘 비교를 하기 때문에 남에게 뒤처지는 것을 참지 못한다.

보다 빨리, 보다 많이 아이에게 공부시켜서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들고 싶고,

옷이나 구두 등도  ‘다른 아이보다 더 좋고 세련된 것 ’으로 무장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아이가 불편해하더라도 상관하지 않고 비싸고 좋은 것만 찾아 나선다.

길에서 사람들이 “예쁘다!”라고 던지는 말을 듣기 위해 아이가 희생되는 것이다.

▶자신의 허영심을 위해 아이를 볼모로 삼는 비겁한 엄마다.

이런 엄마를 둔 아이는 매사가 피곤하다.

항의하다 못해 엄마에게 끌려가다시피 생활할 것이다.

엄마가 학원 가라고 하면 가고,   옷입으라고 하면 입고,   해외연수 가라고 하면 가야 한다.

남보다 뒤떨어진 아이 때문에 끙끙대는 엄마를 위해서,그렇게 해주는 것이다.

엄마를 위한 것인지,아이를 위한 것인지, 먼저 판단하고 아이에게 요구하자.

 

출처: 나이킹/아디당스

 

여기에서 우리는 생각을 해야한다.

아이를 나를 위해서 키우는지 아이를 위해 희생해야 하는지

망각하고 내 꿈을 이루지 못한 것을 아이에게 전가시켜 힘들게 할 때가 많다.

그래서 모든 일을 내 식으로 처리하려고 한다.

아이들은 내 소유물이 아니고 하나님의 선물이며 하나님의 소유이다.

믿음으로 잘 자란 아이들이 하나님께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하고 교회에 헌신한다.

추석을 맞이하며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를 깊이 묵상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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