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26년 10월 09일 진노 중에 긍휼

짱목사 1 19

역대상 212:9-17

9.여호와께서 다윗의 선견자 갓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0.가서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세 가지를 내어 놓으리니 그 중에서 하나를 네가 택하라 내가 그것을 네게 행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신지라

11.갓이 다윗에게 나아가 그에게 말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마음대로 택하라

12.혹 삼년 기근이든지 혹 네가 석 달을 적군에게 패하여 적군의 칼에 쫓길 일이든지 혹 여호와의 칼 곧 전염병이 사흘 동안 이 땅에 유행하며 여호와의 천사가 이스라엘 온 지경을 멸할 일이든지라고 하셨나니 내가 무슨 말로 나를 보내신 이에게 대답할지를 결정하소서 하니

13.다윗이 갓에게 이르되 내가 곤경에 빠졌도다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심히 크시니 내가 그의 손에 빠지고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아니하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14.이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염병을 내리시매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죽은 자가 칠만 명이었더라

15.하나님이 예루살렘을 멸하러 천사를 보내셨더니 천사가 멸하려 할 때에 여호와께서 보시고 이 재앙 내림을 뉘우치사 멸하는 천사에게 이르시되 족하다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 하시니 그 때에 여호와의 천사가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 곁에 선지라

16.다윗이 눈을 들어 보매 여호와의 천사가 천지 사이에 섰고 칼을 빼어 손에 들고 예루살렘 하늘을 향하여 편지라 다윗이 장로들과 더불어 굵은 베를 입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17.하나님께 아뢰되 명령하여 백성을 계수하게 한 자가 내가 아니니이까 범죄하고 악을 행한 자는 곧 나이니이다 이 양 떼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하건대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을 치시고 주의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지 마옵소서 하니라

 

말씀 묵상

다윗이 충동적으로 인구조사를 한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전염병을 내리셔서 3일 만에 7만 명이 죽습니다. 다윗은 크게 회개하고 백성을 치지 마시고 자신과 자신의 집안을 치시라고 간구합니다. 죄를 인정하고 그 책임을 지는 것이 진정한 회개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회개를 들으시고 다윗의 집을 치러 예루살렘을 올라가는 천사를 멈추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족하다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15절)라고 말씀하셨을 때 천사는 오르난의 타작마당 곁에 멈춰 섰습니다. 다윗의 간구대로 하나님의 자비가 임한 순간입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동시에 긍휼이 풍성하신 분입니다. 다윗은 천사가 예루살렘을 겨누고 있는 것을 보고 베 옷을 입고 땅에 엎드렸습니다.

 

믿음으로 한 일에 열매가 있듯, 죄에도 대가가 있습니다. 은혜로운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문제의 이유를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선견자 갓을 다윗에게 보내셔서 지금가지 보지 못한 세 가지 심판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하십니다. 첫째는 ‘3년 기근, 둘째는 3개월간 원수에게 쫓겨 도망하는 일, 셋째는 3일간의 전염병’였습니다. 다윗에게 제시하신 심판은 3년, 3개월, 3일이라는 기간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성부성자성령 곧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죽으시고 3일 만에 성령님을 힘입어 부활하십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3번 부인했지만, 예수님은 베드로를 3번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성도들에게 3은 실패와 연약함을 나타내면서도 동시에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숫자입니다.

 

다윗은 왕으로서 군사력과 힘을 과시하는 교만을 나타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그가 백성을 대표하는 왕으로서 그 책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에게는 3년의 경제적 실패, 3개월의 군사적 실패, 3일의 생명의 실패를 선택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선택권을 주심으로서 죄가 공동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는 인간이 의지할 수 있는 세 가지 모두가 크게 흔들리는 사건입니다. 이 큰 형벌을 선택해야 하는 다윗은 크게 괴로워합니다. 어떤 것을 선택하든 큰 고통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이 일을 통해서 “내가 여호와의 손에 빠지기를 원합니다.”라며 3일 전염병을 선택합니다. 하나님이 선택지를 주셨다는 것은 회개하고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않고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주의 일을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끝까지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승리하게 하시는 긍휼의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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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하나님짱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이곳 네팔 땅에 주의 은혜가 넘쳐 나기를 소망합니다
어제 네팔경찰들이 학교에 조사를 나왔다가 처음엔 안먹겠다고 하더니 학교를 둘러보고 짜장면 만드는 과정을 보더니 결국엔 짜장면을 먹고 갔읍니다.
그 한 그릇이 그들의 마음에 한 알의 밀알이 되기를 소망 합니다~